백종원 시금치덮밥 맛남의광장 팟시금치무쌉 레시피

맛남의 광장에서 시금치를 이용한 동남아 덮밥 요리가 나와서 한번 따라해봤습니다.

백종원 시금치덮밥 팟시금치무쌉 레시피입니다.

시금치덮밥은 어떤 맛이 날지 한번 따라 가보실게요~

 

 

기본재료 : 계란, 시금치, 마늘, 돼지고기, 홍고추, 청양고추
볶을때 : 설탕 1스푼, 간장 1스푼, 액젓 1스푼, 굴소스 1스푼, 물 2-3스푼 선택 : 노추왕간장 1스푼, 
           (노추왕 간장은 없어도 됨, 노추왕 간장까지 쓰니까 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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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진마늘을 써도 되는데, 통마늘을 다져야 향이 더 좋다고 해서 통마늘 4-5개 정도를 다져줍니다.

칼등으로 마늘을 툭툭 눌러주시구요.

 

 

양방향으로 와리가리 하면서 촙촙촙 다져주시면 됩니다.

마늘 향이 솔솔 올라오네요.

 

 

청양고추와 홍고추도 다져줍니다.

백종원 대표님은 청양고추를 2개 쓰셨는데, 전 매운것에 약한 맵찔이라서 청양고추는 1개만 써줍니다.

청양고추 역시 다져줍니다.

칼집은 내 주시구요.

 

 

촙촙촙 썰어 주시고 마늘처럼 양방향으로 다져주시면 되요.

 

 

홍고추는 2개를 사용했는데요.

홍고추 역시 청양고추처럼 다져줍니다.

 

 

돼지고기는 아무부위나 사용해도 되구요.

앞다리살, 뒷다리살, 삼겹살 목살 모두 좋겠죠.

저는 목살이 있길래 목살로 사용해봅니다.

 

돼지고기 역시 다져줘야합니다.

 

채 썬 후에 방향을 바꿔서 썰어주신 다음에

 

 

칼로 힘껏 내려치면서 다져주세요.

모든 재료를 다져줘야 하기 때문에 재료손질에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구요.

한그릇만 만들기에는 시간이 조금 아까운 느낌? ㅎㅎ 몇 인분 만드는게 좋을 듯 해요.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다진 홍고추, 청양고추, 마늘을 넣고 볶아줍니다.

 

 

웬지 빛깔부터 동남아풍이 벌써 나는 느낌적인 느낌?

 

 

다진 고기도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갈색빛의 돼지고기와 빨간색 청색의 고추가 섞이니 색깔이 정말 예쁘네요.

 

 

 

설탕 1스푼, 간장 1스푼, 액젓 1스푼, 굴소스 1스푼, 물 2-3스푼 선택 : 노추왕간장 1스푼, 
(노추왕 간장은 없어도 됨, 노추왕 간장까지 쓰니까 짬)

위의 재료들을 넣고 볶아주세요.

 

 

 

백선생님이 노추왕 간장을 추천하셔서 쿠팡에서 주문해본 노추왕 간장이에요.

엄청나게 진한 색감입니다.

 

맛이 달달하면서 진득한게, 일식 회간장 같은 느낌이에요.

지금은 사놓고 회 찍어 먹는데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답니다 ㅎㅎ 회를 좋아하신다면 하나 사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노추왕 간장을 넣더니 색감이 아주 짙어졌네요.

노추왕간장은 선택이니 안 쓰셔도 좋습니다. 노추왕 간장까지 넣더니 좀 짜더라구요

 

간을 보시고 너무 짜시면 물은 조금 더 추가해주셔도 좋아요.

 

 

시금치를 넣고 볶아주시면 됩니다.

 

 

시금치는 살짝만 볶아줘도 숨이 푹 죽습니다.

이렇게 되면 요리 완성.

 

 

시금치덮밥 완성

 

 

동남아 풍 느낌보다는 한식 느낌에 가까운 맛있고 짭쪼름한 덮밥이네요.

 

 

재료들을 다지는 과정이 귀찮아서 그렇지 훌륭한 한그릇 요리가 되었네요.

다음에는 재료를 다지지 말고 적당한 크기로 만들어도 괜찮은 음식이 될 듯 합니다.

 

오늘 하루도 맛있는 식사하시고 기름진 생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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