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송이 버섯 볶음 반찬 만들기

오늘의 간단요리 만들기 

향긋하고 보들보들 촉감이 좋은 양송이 버섯 요리~!!

양송이 버섯 볶음 만들기

 

양송이 버섯은 생각보다 저렴해서 동네 마트 같은 작은 마트에도 쉽고 가격도 싸게 구할 수 있어서 밑반찬으로 만들기 좋답니다.

 

밑반찬으로 두고 먹으면 아주아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양송이 버섯 볶음 맛있게 만드는 방법 황금레시피

지금 바로 들어가 볼게요~!!

 

[재료]

양송이 6개
양파 ¼ 개
홍파프리카 ½개
다진마늘 ½T
식용유 2T
참기름 1T
소금 톡톡
후추 톡톡 
통깨 톡톡


[레시피]

1. 양송이를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2. 양파 ¼ 개를 듬성듬성 썰어줍니다
3. 파프리카 ½개를 듬성듬성 썰어줍니다
4. 팬에 식용유 2T, 다진마늘 ½T를 넣고 볶아줍니다
5. 양파와 파프리카를 넣고 볶아줍니다
6. 양송이를 넣고 다시 볶아줍니다

 

양송이버섯 다듬는 방법입니다.

우선 양송이 버섯 꼭지를 따구요.

 

버섯 머리부분 껍질은 살살 벗겨줍니다.

양송이 버섯 껍질 벗기는 이유는 껍질 부분에 불순물이 묻어 있을 수 있으므로, 벗겨주는 것이고 식감이 질길 수 있어서 벗겨주시는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양송이 버섯은 채썰 듯이 송송송 썰어줍니다.

버섯의 폭신한 느낌 때문에 칼로 자를때 기분이 좋답니다 ^^

 

양송이 꼭지 부분은 잘게 다듬어서 냉동 보관하시면 좋습니다.

 

된장찌개 같은 데 넣어 주시면 오도독한 식감도 있고 맛도 좋고 굿입니다 ^^

 

양파 1/4개를 듬성듬성 썰어줍니다.

 

모든 음식은 메인 재료 크기에 맞게 비슷한 사이즈로 잘라주는게 먹기도 좋고 보기도 좋습니다.

양송이 버섯 크기랑 비슷하게 잘라주면 되겠죠.

 

파프리카 1/2개를 듬성듬성 썰어줍니다.

 

파프리카의 윗동을 따 주고 반으로 갈라준 다음에

 

씨를 발라 준 후 역시 먹기 좋은 크기로 듬성듬성 짤라 주면 됩니다.

 

파프리카가 상큼하고 과즙도 있고 맛있는데, 비싼게 참 아쉽죠~

어떻게 보면 메인 재료인 양송이 볶음보다 비쌀 듯 하네요 ㅜㅡㅜ

 

프라이팬에 식용유 2T, 다진마늘 1/2T를 넣고 볶아줍니다.

마늘향이 솔솔 올라올때까지 살짝 볶아주세요.

 

마늘향이 솔솔 날때쯤 양파와 파프리카를 넣고 볶아줍니다.

 

양파와 파프리카가 살짝 익는 느낌이 날때쯤 양송이를 넣고 다같이 볶아 줍니다.

 

양송이도 익어 갈때 쯤 간을 해줘야 겠죠.

참기름 1T, 소금 톡톡, 후추 톡톡, 통깨 톡톡

 

간을 세게 하면 양송이 본연의 향을 느낄 수가 없어서, 소금 후추 모두 아주 살짝씩만 넣어주는 게 좋더라구요.

 

본래는 굴소스로 하려고 했는데, 굴소스는 맛과 향이 너무 강하다 보니, 굴소스 볶음이 될 듯 해서 이렇게 바꿔보았답니다.

 

맛있는 양송이 볶음 완성

보들보들 부드러운 양송이 버섯과, 아삭아삭한 파프리카와 양파 식감으로 맛있는 반찬 만들기 양송이 볶음 완성입니다.

간단한 밑반찬 요리니 한번 도전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