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 술찜 파스타 봉골레 파스타 만들기

어제 술안주로 좋은 바지락 술찜을 만들어봤는데요.

바지락을 1kg을 샀기 때문에 바지락이 좀 남더라구요.

 

바지락 술찜이 남으면 바로 파스타 면만 삶아서 넣어주면 바지락 술찜 파스타가 완성된답니다.

바지락 봉골레 파스타 보다 칼칼한 맛이 있어서 한국인의 입맛에 더 잘 맞을 수 있답니다.

 

바지락 술찜에 남은 바지락 살을 이용한 바지락 술찜 파스타~

바지락 술찜 만들기 부터 휘리릭 가보실게요~

 

https://tv.kakao.com/v/398878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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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바지락 1kg
소주 200ml
물 300ml
버터 20g
편마늘 10개
페퍼론치노 5개
청양고추 1/2개
홍고추 1개
양파 1/2개 (없으면 패스)
대파 1/2개 (없으면 패스)

[레시피]

1. 소금 한스푼과 물을 넣고 1시간동안 해감해줍니다
2. 1시간 후 해감이 된 바지락을 건져냅니다
3. 흐르는 물에 칫솔등으로 씻어줍니다
4. 마늘은 편으로 썰어줍니다 
5. 양파 1/2개를 채 썰어줍니다 (없으면 패스)
6. 대파 1/2개를 총총 썰어줍니다 (없으면 패스)
7. 홍고추 1개를 어슷 썰어줍니다
8. 청양고추 1/2개를 어슷 썰어줍니다
9. 팬에 버터와 편마늘을 넣고 페퍼론치노도 넣습니다
10. 바지락을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11. 소주 200ml, 물 300ml, 양파, 홍고추 청양고추를 넣습니다
12. 대파를 넣고 마무리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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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한스푼과 물을 넣고 1시간동안 해감해줍니다

갯뻘과 같은 환경을 만들어 주면 바지락이 진흙이나 이물질 들을 뱉어 낸다고 해요.

 

1시간 후 해감이 된 바지락을 건져냅니다.

뿌연 부유물들이 생각보다 많이 생겼네요!~

해감을 안 시켜줬으면 저걸 다 먹었겠죠? ㅎㅎㅎ

 

흐르는 물에 칫솔등으로 씻어줍니다.

 

마늘은 편으로 양파는 채를 썰어서 대파는 송송송 썰어주세요.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어슷 썰어 주세요.

 

버터를 넣고 편마늘을 볶다가 페퍼론치노 5개 정도 넣어줍니다.

페퍼론치노가 없으면 청양고추 양을 늘려주면 좋은데, 페퍼론치노가 있어야 더 칼칼하니 맛있더라구요.

제가 맵찔이라 페퍼론치노를 5개 넣어준 것이고, 매운것을 좋아하시면 더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버터가 다 녹았으면 바지락을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소주 200ml, 물 300ml, 양파, 홍고추 청양고추를 넣습니다

 

바지락들이 입을 벌리고 뽀얀 속살을 보여주면 완성된 겁니다.

 

대파를 마무리로 넣어주시면 정말 완성이겠죠~

 

바지락 술찜은 술안주나 국물요리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여기서 국물이 칼칼하니 아주 맛깔납니다.

 

국물이 아까워서 면을 넣으면 더 맛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파스타면이 있으면 파스타면을 사용하시고, 파스타 면이 없으면 그냥 라면이나 사리면 넣으시면 바지락 술찜면이 되겠죠? 끓는 물에 파스타를 넣고 조리법의 반의 시간만큼 끓여주세요.

 

예를 들어 4분 끓이라고 되어 있는 면은 2분만 끓여주세요.

 

2분 정도 끓여준 면을 건져서 바지락술찜 남은 국물에 넣어줍니다.

 

국물을 팔팔 끓여주면 맛있는 바지락 술찜 파스타 완성!!

 

웬지 남는 국물에다 넣어도 예쁘게 꾸미면 스파게티 집의 봉골레 파스타가 생각나는 그럴싸한 비주얼이쥬?

 

칼칼하니 한국인의 입맛에 더 잘 맞는 바지락술찜파스타 랍니다.

 

한가지 요리를 해서 2번에 먹으니 개이득!!

바지락 술찜도 드시고, 바지락 술찜 파스타 도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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