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술찜 술안주 만들기

오늘의 간단요리 집에서 술안주 만들기 레시피

 

소주 안주로도 좋고 맥주 안주로도 좋은 비오는 날 술안주로 먹으면 더욱 좋은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바지락술찜 만들기 레시피!!

 

뻔하디 뻔한 바지락칼국수가 아닌 바지락 요리로 재탄생할 바지락술찜 만들러 휘리릭 가보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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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바지락 1kg
소주 200ml
물 300ml
버터 20g
편마늘 10개
페퍼론치노 5개
청양고추 1/2개
홍고추 1개
양파 1/2개 (없으면 패스)
대파 1/2개 (없으면 패스)

[레시피]

1. 소금 한스푼과 물을 넣고 1시간동안 해감해줍니다
2. 1시간 후 해감이 된 바지락을 건져냅니다
3. 흐르는 물에 칫솔등으로 씻어줍니다
4. 마늘은 편으로 썰어줍니다 
5. 양파 1/2개를 채 썰어줍니다 (없으면 패스)
6. 대파 1/2개를 총총 썰어줍니다 (없으면 패스)
7. 홍고추 1개를 어슷 썰어줍니다
8. 청양고추 1/2개를 어슷 썰어줍니다
9. 팬에 버터와 편마늘을 넣고 페퍼론치노도 넣습니다
10. 바지락을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11. 소주 200ml, 물 300ml, 양파, 홍고추 청양고추를 넣습니다
12. 대파를 넣고 마무리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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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1kg이 인터넷에서 한 5-6천원대 더라구요.

배부르게 먹을 수 있고, 남은 국물로는 바지락파스타를 해먹어도 좋습니다.

바지락 파스타 만들기는 내일 해보도록 할게요.

 

바지락 해감시키는법 입니다.

바지락에 물을 넣고 소금 한스푼을 넣고 까만 비닐봉지를 씌워주시고 한시간을 기다립니다.

 

바지락들이 짠 소금물을 바닷물로 인식하고 어두워지면 갯벌로 들어온 것으로 생각해서 이물질이나 진흙들을 뱉어낸다고 하네요. 바지락을 속이기 위한 방법이지요 ㅎㅎ

 

 

1시간 후 해감이 된 바지락을 건져냅니다

물에 불순물들이 많이 빠져나왔네요.

 

바지락 넌 나한테 속았어!!!

 

그래도 남아 있을지 모를 이물질들을 흐르는 물에 칫솔들으로 박박 제거해주세요.

 

마늘은 편마늘로 슬라이스 해주세요.

 

양파와 대파는 채를 썰어주고 쫑쫑쫑 썰어줍니다.

없으면 안 넣으셔도 되는데, 보통 음식을 만들어 드시는 가정에는 양파와 대파는 한식의 기본이라 항상 있으시겠죠?

 

홍고추와 청양고추 1/2개를 어슷 썰어줍니다.

저는 페퍼론치노를 넣을거라 청양고추를 반개만 썼는데요.

페퍼론치노가 없으시면 청양고추를 2개 정도? 넣어주셔서 매운맛을 좀 내줘야 바지락술찜 같아진답니다.

 

팬에 버터 약 20g 정도를 넣고 마늘과 함께 볶아줍니다.

 

페퍼론치노도 5개 정도 넣고 볶아줍니다.

페퍼론치노가 없으시면 나중에 청양고추를 2개 정도로 넣어주세요.

 

청양고추가 은은하게 계속 매운 맛이라면 페퍼론치노는 빡~~ 하고 맵다가 솩 가시는 맛이라 페퍼론치노를 넣어야 조금 더 바지락술찜 같더라구요.

 

바지락을 팬에 넣어줍니다.

 

버터향이 입게 바지락도 살짝 볶아주세요.

 

소주 200ml, 물 300ml, 양파, 홍고추 청양고추를 넣습니다

 

보글보글 잘 끓고 있네요.

바지락 입들이 벌어지면 완성입니다.

 

대파를 넣어서 마무리 해주면 더 좋겠죠?

 

맛있는 바지락술찜 완성

 

술안주로도 좋고 국물요리로도 좋은 바지락술찜입니다.

 

남은 국물에는 파스타나 라면을 넣고 끓여드시면 바지락 파스타 바지락면이 됩니다.

 

오늘 하루도 맛있는 식사하시고 기름진 생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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