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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요리

두부부침 만드는 법 황금레시피

by story2 2020.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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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해볼 간단 자취 반찬요리

고소한 기름기가 있어서 김치찌개와도 잘 어울리고, 어떤 반찬과도 잘 어울리는 두부부침 만드는 법 황금레시피

 

두부는 부드러운 식감의 음식이라, 조리하다가 자칫하면 부서지기 쉬운 재료입니다.

두부가 화나지 않게 살살 달래줘 가면서 맛있는 두부부침 만들기 들어가보실게요~

 


03. 두부부침

[재료]

- 계란 2알
- 당근 조금
- 대파 조금
- 소금 톡톡

[레시피]
1. 두부의 물기를 키친타올로 잘 짜줍니다
2. 계란물에 두부를 묻혀서 구워줍니다
3.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구워줍니다


https://tv.kakao.com/v/397853584

두부는 보통 찌개용 두부와 부침용 두부가 있는데, 찌개용 두부가 더 부드러운 편이라 부침용 두부를 사시는 것이 좋아요. 

 

두부를 먹기 좋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시고,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두부 자체가 물기가 많은 음식이라, 물기를 빼주지 않으면 기름 위에서 구울때 기름이 튀거나, 굽다가 으스러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물기를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당근은 색감을 위해서 잘게 다져줍니다.

그냥 집에서 편하게 드시는 것이라면 당근이 굳이 필요하지는 않구요.

빨간색이 들어가서 예쁘게 보이는 용도라 한번 넣어봤네요.

 

대파나 쪽파도 잘게 다져줍니다.

역시 색감을 위한 용도이구요.

집에서 편하게 드실 것이면 달걀물만 있어도 됩니다.

 

달걀 2개를 풀어서 손질한 채소를 넣어줍니다.

소금 톡톡 해서 간을 해주시면 더욱 좋구요.

 

두부부침을 조금 더 바삭하게 하기 위해서는, 달걀물을 입히기 전에 부침가루나 튀김가루를 묻힌 다음에 달걀물을 입히면 더욱 바삭해집니다.

 

뭐 그런데 조금 더 간단하게 하기 위해 부침가루 묻히는 과정을 뺐습니다.

부침가루를 묻히지 않아도 두부부침은 완성되니까요~

 

부침가루나 튀김가루에는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소금을 넣어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두부 반모 정도 넣은건데요.

달걀물을 아껴쓰면 두부 1모도 될 듯 해요.

 

달걀물이 부족하면 달걀을 더 푸시면 되고, 남은 달걀물은 후라이팬에 그대로 부쳐서 달걀 부침을 하면 되겠죠?

 

전과 같은 부침류다 보니, 식용유를 팬에 넉넉히 두르고 부쳐주셔야 들러붙지 않아요

 

 

달걀물에 남아 있는 채소들을 두부 위에 올려주면 완성했을때 더욱 예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죠?

요리는 맛도 중요하지만 눈으로 보는 멋도 꽤나 중요하답니다~ ㅎㅎ

 

한 두번 노릇노릇 구워주면 완성

두부부침 참 쉽죠잉?

 

오래 보관해 두고 먹는 밑반찬들은 아무래도 기름기가 없고 담백하기 마련인데, 가끔씩 두부부침 만들어서 내어주시면 기름지면서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솔솔 풍겨나는 풍요로운 밥상이 되겠죠?

 

오늘 하루도 맛있는 식사하시고 기름진 생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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