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윤미향 불구속 프로필

by story2 2020. 9. 14.
반응형

정의기억연대 회계부정 의혹의 핵심 당사자로 수사를 받아 온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개인계좌로 기부금품을 모집한 혐의 등으로 검찰이 관련 수사에 착수한 지 약 4개월 만에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14일 윤 의원을 개인 계좌로 모금한 기부금 및 단체 자금을 유용한 혐의 등으로 8개 법조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이사 A씨(45)도 기부금품법 위반 등 6개 법 위반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윤 의원 등은 거짓 신청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국고, 지방 보조금을 교부받아 가로챈 혐의(보조금관리법·지방재정법 위반, 사기), 무등록 기부금품을 모집한 혐의(기부금품법 위반), 개인 계좌로 모금한 기부금 및 단체자금 유용 혐의(업무상 횡령), 치매를 앓는 위안부 할머니의 심신장애를 이용해 기부, 증여하게 한 혐의(준사기), 위안부 할머니 쉼터로 사용할 주택을 임무에 위배해 고가 매수해 정대협에 손해를 가한 혐의(업무상 배임), 위안부 할머니의 쉼터를 이용해 미신고 숙박업을 운영한 혐의(공중위생관리법 위반) 등을 적용 받았다고 합니다.

 

검찰은 지난 5월7일 이용수 할머니가 첫 기자회견을 개최한 이후 현재까지 시민단체·일반인 등으로부터 고발 17건, 진정 31건을 접수했으며, 정대협·정의연 사무실 및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등을 압수수색하고 단체 및 사건관계인의 금융계좌를 분석했으며, 윤 의원 포함 정대협·정의연 관계자를 소환조사했습니다.

 

윤미향 국회의원은 부정한 방법으로 국고 ·지방 보조금을 받아 속여 뺏고, 개인계좌로 모금한 기부금과 단체 자금을 유용하거나 치매를 앓는 위안부 할머니를 이용하여 기부·증여한 혐의를 받고, 위안부 할머니 쉼터로 사용할 주택을 고가에 사들여 정의연에 손해를 끼치고, 쉼터로 미신고 숙박업을 하며 공중위생관리법을 위반한 혐의도 적용되었습니다.

 

 

윤미향 프로필
국회의원, 전 사회기관단체인 / 57세 (만 55세)
출생 : 1964년 10월 23일, 출생 고향 : 경상남도 남해
소속 :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윤미향 학력 대학교
2005 ~ 2007 / 이화여자대학교사회복지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1987 ~ 1989 /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기독교학 석사과정 수료
1983 ~ 1987 / 한신대학교 신학과 학사

윤미향 경력
2020.07 ~
제21대 국회 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2020.05 ~
제21대 국회의원 (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

2019 ~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미래희망 분과위원회 위원

2018 ~ 2020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2016 ~ 2018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재단 상임이사

2012 ~ 2014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관장

2005 ~ 2020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상임대표

2002 ~ 2005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사무총장

1997.12 ~ 1999.08
한국여성재단 사무처장

~ 1997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사무국장

1992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간사

~ 1991
여신도회 전국연합회 간사

1990
한국기독교장로회 간사

반응형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인혜 사망  (0) 2020.09.15
전봉민 재산 프로필  (0) 2020.09.14
디지털교도소 사망 누명  (0) 2020.09.06
10호 태풍 하이선 경로  (0) 2020.09.02
엘비세미콘 주가 방탄소년단 빅히트  (0) 2020.09.0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