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비세미콘 주가 방탄소년단 빅히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에 올랐다고 합니다.
8년 전인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7주 연속 2위에 그친 차트로 빌보드에서 가장 권위있는 핫 100 최신 차트에 다이너마이트로 1위를 달성했습니다.

 

아시아 가수가 ‘핫100’ 1위에 오른 것은 1963년 일본 가수 사가모토 규의 ‘스키야키’ 이후 57년 만이라고 합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관련주로 꼽히는 엘비세미콘 주가 전망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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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세미콘 회사 개요

LB세미콘㈜은 2000년 2월 국내 최초로 필요한 모든 생산설비를 갖추고 ‘flip-chip wafer bumping’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TFT LCD & OLED Display Driver IC(DDI)을 위한 Gold bumping을 시작으로 Solder bumping, Cu pillar bumping 나아가 Wafer Level Chip Scale Package(WLCSP)까지 flip-chip bumping technology을 지속적으로 개발, 발전시켜 나아가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유수 반도체 Chip 제조사와 탄탄한 사업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가볍고 얇고 작아지고 있는 반도체 Chip 제조 Trend에 있어서 wafer bumping technology 기술은 더욱 그 활용과 가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반도체 제조기술 Trend에 발맞추어 LB세미콘은 끊임없는 연구 및 기술 개발을 지속하고 있으며 World No.1 Total Package Company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 동사는 반도체 칩 및 패키지의 설계 서비스, 수동소자의 제조, 조립 및 판매를 목적으로 2000년 2월 10일 설립되었음.
• 동사는 Display Driver IC 및 Power Management IC , CMOS Image Sensor 등 반도체 칩 후공정 서비스를 하며, Test, Assembly의 단일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음.
• 매출이 DDI에 편중되어 매출 다변화의 일환으로 PMIC 등의 매출을 확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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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세미콘 주가

엘비세미콘의 관계사인 LB인베스트먼트가 약 60억원을 투자해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1,000억원을 투자한 스틱인베스트먼트가 12%가 조금 넘는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단순 대입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지분 0.7~0.8% 정도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엘비세미콘의 시가총액은 4,199억원이며, EPS는 744원이고, PER은 12.89배로 PER수치만 봐서는 주가가 높아 보이지는 않고 오히려 낮아 보이는 느낌이 드네요.

 

250일 최고가는 2020년 8월 5일 기록한 11,250원이고, 250일 최저가는 2020년 3월 19일 기록한 4,200원이며, 외국인 보유 한도율은 2.55%이고,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111.6만주 가량이 있네요.

 

자본금은 219억원, 대용가는 6,900원이고, 액면가는 500원입니다.

 

엘비세미콘의 총 발행주식수는 4378만주 가량이며 이 중 유통물량의 비율은 61.25%입니다.

주요주주로는 구본천 외 13인으로 38.75%에 해당하는 1696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엘비가 11.02에 해당하는 4,826,120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엘비세미콘 실적

엘비세미콘은 안정적인 실적을 보유한 중견기업으로 보여집니다.

2020년 예상 매출액은 4,131억원 / 영업이익 357억원 / 당기순이익 218억원으로 튼실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엘비세미콘 주가전망

LB인베스트먼트의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지분율이 살짝 아쉽기는 하나, 그래도 빅히트 관련주 2등주이므로, 대장주가 세게 나간다면 따라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BTS를 계기로 우상향 하던 추세는 지금 20일선 밑으로 내려가서 살짝 무너지긴 했지만,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일인 올 연말까지는 우상향 추세를 이어가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