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하이닉스 주가 전망

미국 상무부가 중국 화웨이 추가제재안을 17일(현지시간) 발표했는데, 발표 내용의 핵심은 화웨이가 미국 기술이나 장비로 만든 반도체를 조달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조치로 화웨이와 엮여있는 국내 기업에도 불똥이 튈 전망이라고 합니다.

전 세계 21개국의 38개 화웨이 계열사를 거래 제한 블랙리스트에 추가했다. 영국ㆍ독일ㆍ프랑스 등 유럽부터 브라질 등 남미, 태국 등 아시아를 망라하면서, 화웨이가 이들 국가에서도 미국의 소프트웨어·기술을 이용해 개발 또는 생산한 반도체 관련 칩을 확보하지 못 하게 한 조치이면서, 아예 '화웨이로 가는 반도체를 끊어버리겠다'는 의도로 분석입니다.
미국 기술이나 장비를 안 쓰는 반도체 기업은 전 세계에 흔치 않기 때문에, 전 세계 모든 기업이 강화된 규제를 받을 전망이며, 화웨이에 연 10조원 안팎의 메모리반도체를 공급하고 있는 SK하이닉스는 초긴장 상태라고 합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규제안 문구만 놓고 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생산한 D램과 낸드플래시도 미국 정부의 수출허가 대상이므로, 새로운 규제는 오는 20일부터 시행이 된다고 합니다.

 

단기적으로 실적에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sk 하이닉스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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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하이닉스 회사 개요

SK하이닉스는 1949년 국도건설로 설립되어 1983년 현대전자로 상호 변경했고, 2001년 하이닉스반도체를 거쳐 2012년 최대주주가 SK텔레콤으로 바뀌면서 SK하이닉스로 상호를 변경한 업체로 기업명은 에스케이하이닉스(주)이며, 1996년 12월 26일에 코스피 상장하였습니다. 이석희 대표하에 28,482명의 종업원이 있으며 평균 연봉은 1억원 이상으로 2019년 기준 매출액은 26조 9,907억 3,300만원을 기록한 SK계열사의 발광 다이오드 제조업체입니다.

 

ICT의 미래를 이끄는 반도체,
기술 혁신으로 SK하이닉스가 그 중심에 서겠습니다.

SK하이닉스는 83년 현대전자로 첫 출발한 이후 수많은 변화와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도전으로 전진하며 글로벌 반도체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이제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의 반도체 회사’라는 Vision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기술’은 사회 변화의 근본이자, 방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입니다. 반도체는 그 기술의 핵심 요소로, ICT 산업의 동력이자 대상으로 떠올랐습니다. SK하이닉스는 날로 빠르게 변화하는 ICT업계의 흐름과 불확실성에 대응해 복잡 다양해지는 고객 Needs를 연구하고, 시장에 한 발 앞선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기술 한계를 넘어선 성능 확보와 차세대 제품 협력을 통해 공급자를 넘어 가치를 창조하는 파트너로서 고객 관계를 확장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SK그룹의 일원으로서 재무적 성과(Economic Value)와 사회적 가치(Social Value)를 동시에 창출하는 DBL(Double Bottom Line) 경영을 추진하며 우리 사회와 인류를 향한 변화에 앞서가겠습니다. SK하이닉스를 믿고 함께 해주시는 주주와 고객, 협력사, 정부와 주민을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들께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을 잊지 않고 기대를 넘어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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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하이닉스 주가

3월 19일 급락 이후 6월 3일 약 3개월만에 박스권을 돌파했는데, 지지를 하지 못하고 6월 12일 다시 박스권 매물대에 갇혀버립니다. 이 후 매물대를 돌파하지 못하면서 추세가 하방으로 틀어졌는데, 8월 18일 미국의 화웨이 제재안과 코스피 지수의 하락으로 인해 박스권을 하방 이탈하여 하락 추세를 보이는 주가입니다.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56조 8,570억원으로 삼성전자에 이어 대한민국 시가총액 2위자리를 오랜 시간 지키고 있습니다. 허나 최근 SK하이닉스의 주가는 하향세를 타고 있고 삼성바이오로직스와 NAVER, LG화학들이 맹렬하게 추격하고 있어서 시가총액 2위 사수를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EPS는 2,766원이고, PER은 28.24배로 동일업종 PER 평균값인 18.33배에 비해 주가는 조금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250일 최고가는 2020년 2월 17일 기록한 106,000원이며, 250일 최저가는 2020년 3월 19일 기록한 65,800원으로 최저가 대비 현 주가는 18.69% 상승한 수치입니다.

 

외국인 한도 보유율은 47.55%이며,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3억 4,616만주에 달해서 외국인 보유 비중이 거의 유통 주식수의 절반에 달합니다. 자본금은 3조 6,577억원이며 대용가는 60,910원입니다.

 

8월 18일 거래량은 4,946,279주를 기록하면서 -2.62% 내린 78,100원에 종가 마감하였습니다.

SK하이닉스 주주현황

sk하이닉스의 총 발행주식수는 728,002,365주로 상당히 많은편이며, 이 중 73.39%가 유동비율이어서 유통물량 또한 많은 편입니다. 대주주인 SK텔레콤이 20.07%에 해당하는 146,100,00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민연금공단이 2대주주로 11.30%에 해당하는 82,242,062주, 자사주는 6.04%에 해당하는 44,000,570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실적

sk하이닉스는 2020년 7월 23일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은 8.6조원 / 영업이익은 1.9조원 / 당기순이익은 1.2조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3.4%, 영업이익은 205.3%, 당기순이익은 135.4% 상승하는 수치를 보여줬습니다.

추정실적치보다 당기순이익만 1000억원 미달 되었을뿐,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상승하는 실적을 보여줬습니다.

SK하이닉스 추정실적

2016년 기준 매출액 17.2조원 / 영업이익 3.2조원 / 당기순이익 2.9조원

2017년 기준 매출액 30.1조원 / 영업이익 13.7조원 / 당기순이익 10.6조원

2018년 기준 매출액 40.4조원 / 영업이익 20.8조원 / 당기순이익 15.5조원

2019년 기준 매출액 26.9조원 / 영업이익 2.7조원 / 당기순이익 2조원

 

2020년 예상 매출액 31.7조원 / 영업이익 5.7조원 / 당기순이익 4.1조원

2021년 예상 매출액 38조원 / 영업이익 10.3조원 / 당기순이익 7.6조원

2022년 예상 매출액 42.3조원 / 영업이익 12.2조원 / 당기순이익 9조원

 

2017년과 2018년을 정점으로 매출액은 2022년에 2018년을 넘어서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018년 최고 실적에 모자라며, 2017년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는 추정실적치가 있습니다.

SK하이닉스 투자의견

sk하이닉스의 투자의견을 제시한 기관수는 23개 기관이며, 투자의견은 3.96으로 매수의 관점입니다.

sk하이닉스 목표주가의 평균값은 110,478원이며, EPS는 5,733원이고, PER은 13.62배입니다.

SK하이닉스 목표주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가장 높게 제시한 기관은 7월 24일 제시한 유안타 증권으로 목표가로 140,000원을 제시했습니다. 현 주가 대비 80% 이상 상승해야 가능한 수치네요. 가장 적은 목표가는 상상인의 91,000원이며, 최근에 유진투자가 98,000원을 제시했네요. 최근 제시한 목표주가는 약 10~11만원 선으로 볼 수 있으며, 현 주가 대비 약 30% 상승해야 도달하는 수치로 볼 수 있습니다.

SK하이닉스 배당금

sk하이닉스는 매년 배당을 지급하였습니다.

2019년 기준 1주당 배당금은 1,000원이고, 시가 배당율은 1.1%이며, 배당금 총액으로 6840억원 가량을 지급했습니다.

2018년 기준 1주당 배당금은 1,500원이고, 시가 배당율은 2.5%이며, 배당금 총액으로 1.02조원 가량을 지급했습니다.

2017년 기준 1주당 배당금은 1,000원이고, 시가 배당율은 1.3%이며, 배당금 총액으로 7060억원 가량을 지급했습니다.

SK하이닉스 기관 외국인 매매추이

SK하이닉스의 지난 한달간 기관과 외국인 매매 추이입니다.

기관과 외국인 모두 주구장창 내다 팔고 있으며, 개인만 순 매수를 하고 있네요.

1달간 기관은 -7,866,561주를 순 매도하였고, 외국인은 같은 기간 -5,345,697주를 매도하였으며, 개인만 13,761,186주를 순 매수 했네요.

SK하이닉스 주가 전망

미국의 화웨이 제재는 단기적으로 SK하이닉스의 악재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화웨이 외에 다른 기업들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차지 할 것이므로 큰 악재거리라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코로나 재확산의 우려 및 미국이 단지 화웨이만을 가지고 공격을 하는 것이 아니고, 다른 반도체를 소비하는 중국기업이 타깃이 되었을때마다 단기적으로 악재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sk하이닉스의 단기 전망이 밝지만은 않네요.

 

하반기 실적도 하향 조정하면서, 증권사들의 목표가도 10만원 수준으로 하향 조정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3월 19일의 65,800원의 쌍바닥을 확인한 후 올라갈 수도 있으며, 올 연말즈음에는 증권사들의 목표가 처럼 10만원 수준으로 주가가 회복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