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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대형주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 주가 전망

by story2 2020.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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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세계 바이오의약품 수요 증가에 생산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겠다 전략으로 인천 송도에 단일공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제4공장을 설립한다고 합니다.

 

제4공장의 규모는 총 연면적은 약 23만8천㎡(7만2천평)로 1, 2, 3공장의 전체 연면적 24만㎡(7만3천평)에 달하면서, 상암월드컵경기장의 약 1.5배에 달하는 규모라고 합니다.

 

제4공장은 25만6000리터 규모로 기존의 1,2,3공장 바이오의약품 생산규모를 훌쩍 뛰어넘는 생산능력을 갖춘 공장으로 제4공장이 완공하게 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4개 공장, 62만ℓ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되면서,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기업 중 최대 규모 생산시설을 갖추게 됩니다.

 

특히 이번에 짓게 될 4공장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이외에 위탁개발 기능도 종합 탑재하면서, 바이오의약품의 기반이 되는 세포주 개발부터 공정개발, 임상시험물질 제조, 완제의약품 생산까지 한 자리에서 이뤄지는 원스톱 서비스 생산체제를 갖출 예정이라고 하네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4공장 설립에 맞춰 임직원 1천800여명을 추가 채용하고, 별도 건설인력 6천400여명을 고용할 예정이며, 삼성 바이오로직스의 생산유발 효과는 약 5조6천억원, 고용 창출효과는 약 2만7천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현재 대한민국 시가총액 순위에서 LG화학과 순위를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3-4위에 랭크되어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삼성 바이오로직스 회사 개요

삼성그룹의 계열사로 2011년 4월 설립되었으며, 국내외 제약회사의 첨단 바이오의약품을 위탁 생산하는 CMO 사업을 영위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6년 11월 10일 코스피에 상장하였습니다. 대표자는 김태한 대표로, 2717명의 종업원과 2019년 기준 매출액은 7015억원을 기록한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체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단일 공장 세계 최대의 생산 시설과 가장 빠른 프로세스를 인정받고 글로벌 바이오제약회사의 진화하는 수요에 발맞춰 바이오제약품의 위탁 생산, 개발 그리고 실험에 이르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고의 인재 양성을 위한 인재 혁신, 최상의 서비스를 약속하는 프로세스 혁신, 그리고 사업의 연속성과 확장을 위한 포트폴리오 혁신을 통해 고객의 가장 신뢰받는 파트너가 됨으로써, 생명공학으로 인류의 더 나은 삶을 달성하기 위한 임무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선택한다는 것은 더 나은 삶, Better Life를 위한 고품질 의약품과 서비스에 대한 약속일 것입니다.

 


삼성 바이오로직스 주가

3월 19일 352,000원에서 6월 15일 863,000원까지 코로나로 인한 바이오 제약기업들의 상승랠리에서 셀트리온 형제들과 최전선에 있었던 종목입니다. 이 후 조정기에 접어들어 717,000원의 저점을 찍은 후, 804,000원의 종가로 80만원 탈환에 성공한 차트네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가총액은 53.19조원이며, EPS는 3067원이고, PER은 262.18배입니다.

시가총액 순위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에 이어 4위이며, LG화학과는 3천억원 차이여서 순위는 자주 바뀔 수 있습니다. PER에 비해 주가는 높은 편인데, 점점 실적이 향상되고 있어서 미래 가치를 본 주가라고 볼 수 있겠네요.

 

250일 최고가는 2020년 6월 15일 기록한 863,000원이며, 최저가는 2019년 8월 8일 기록한 245,500원으로 최저가 대비 현 주가인 804,000원의 상승률은 227.49%입니다.

 

외국인 한도 보유율은 10.24%로 677.8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본금은 1654억원이며, 대용가는 627,120원입니다.

 

8월 11일 거래량은 76.1만주 가량이 거래되면서 4.28% 오른 804,000원에 종가 마감하였습니다.

주주현황

삼성 바이오로직스의 총 발행주식수는 6616.5만주이며, 이 중 24.74%가 유동비율로, 약 1648만주 가량이 유통물량입니다. 주요주주로는 삼성물산 외 4인으로 75.09%에 해당하는 4968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어서 대주주의 보유 수량이 많은 편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실적

2019년 기준 매출액 7016억원 / 영업이익 917억원 / 당기순이익 20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주가가 과도해 보이기는 하나, 안정적인 매출액과 높은 이익률을 바탕으로 순항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2020년 예상 매출액 1.02조원 / 영업이익 2797억원 / 당기순이익 2526억원

2021년 예상 매출액 1.28원 / 영업이익 3987억원 / 당기순이익 3902억원

2022년 예상 매출액 1.6원 / 영업이익 5479억원 / 당기순이익 5360억원

 

매년 30프로 이상씩 성장하는 모습을 예상하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엄청난 실적이네요.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목표주가를 제시한 기관수는 10개 기관입니다.

투자의견은 4.00으로 목표주가의 평균값은 886,000원이고, EPS는 3,818원이며, PER은 210.6배입니다.

 

SK증권이 7월 22일에 가장 높은 96만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하였고, 유진투자증권이 같은 날 가장 낮은 목표가인 83만원을 제시했네요.

삼성바이오로직스 배당금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배당 현황을 보면 아직 배당금을 지급한 적은 없습니다.

흑자를 내고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계속 성장해 나가면서 공장 건설 등 지출할 돈이 많아서 배당금을 지급한 적이 없는

데, 올해도 4공장을 짓는데 꽤나 많은 금액이 투자될 것으로 예상되는바, 배당 지급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2021년 쯤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전망

1대 회장인 이병철 회장이 TV와 전자제품 등으로 삼성전자의 초석을 다졌다면, 2대인 이건희 회장은 반도체 등으로 삼성전자를 삼성 그룹의 핵심 사업체로 만들었습니다.

 

선대의 회장들이 삼성전자에 올인을 했다면, 3대인 이재용 부회장은 미래의 먹거리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선택해서 전략적으로 키우고 있는 듯 합니다.

 

수십년 후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전자 처럼 삼성 그룹의 중추의 역할을 할런지도 모르겠네요.

단기적으로는 지금 가격에서 10% 오른 88~90만원 선을 생각해볼 수 있고, 이런 종목들은 단기로 보기보단 삼성전자 처럼 10년 후를 내다봐도 좋은 주식이라고 할 수 있겠죠.

 

삼성전자가 액면분할을 하지 않았다면, 현재의 주가는 300만원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죠.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삼성이 전략적으로 키우고 있고, 코로나 등 전염병들의 빈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점에서 바이오제약 기업의 미래는 밝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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