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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대형주

두산중공업 주가 전망

by story2 2020.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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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 두산중공업은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미국 뉴스케일의 소형모듈원전(이하 SMR, Small Modular Reactor) 모델이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이하 NRC)의 설계인증 심사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두산중공업은 내년부터 주요 기기 등을 본격적으로 수주하고 제작에 들어갈 계획이며 앞으로 1조5천억원 규모의 기자재를 공급할 전망입니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지난달 회사 차원에서 해상풍력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제시하면, 현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과 맞닿아 있는 사업을 추가하면서 주가 상승세의 탄력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소형모듈원전 수출로 활기를 보여줄 두산중공업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두산중공업 회사 개요

두산중공업은 지난 50여 년간 발전, 담수, 주단조, 건설 등 각종 산업플랜트의 국산화 및 해외 수출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해 왔으며, 그 결과 세계 각지에 우리나라 플랜트 산업의 기술과 혼을 심어 대한민국의 명예를 드높여 왔습니다.


두산중공업의 경영진은 언제나 고객과 주주, 투자자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세계 최고의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입니다.

두산중공업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체질 개선과 역량강화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100년을 준비하겠습니다. 두산중공업의 이사회는 경영 전반에 걸친 주요 안건에 대한 최종 의사결정기구로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 동사는 1962년 현대양행으로 설립되었으며 1980년 중화학공업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정부에 귀속, 한국중공업주식회사로 변경됨. 2001년 두산중공업주식회사로 상호 변경.
  • 발전설비 및 담수설비, 주단조품, 건설(두산중공업), 건설중장비 및 엔진(두산인프라코어), 토목과 건축공사(두산건설) 등의 사업을 영위중임.
  • 17,000톤 프레스 도입으로 발전과 산업 분야의 초대형 단조품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임.

두산중공업 주가

7월 중순 5,000원 돌파 후 순항을 하기 시작한 주가는 어느새 한달 조금 넘는 기간 동안 3배 가까이 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7월 말부터 들어간 조정은 9천원대에서 지지를 받으며 한달간의 기간을 거쳐, 8월 말 한달만에 장대양봉으로 직전 고점을 넘으면서 좋은 흐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산중공업 시황

두산중공업의 시가총액은 3조 2,908억원이며, EPS는 -2,139원으로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두산중공업의 250 일 최고가는 2020년 8월 28일 기록한 13,350원이며, 250일 최저가는 2020년 3월 23일 기록한 2,395원으로 최저가 대비 현 주가는 442.80% 상승한 수치입니다.

 

외국인 한도 보유율은 8.02%이며, 외국인 보유주식수는 2030만주 가량입니다.

자본금은 1조 2657억원이며, 대용가는 9,100원이고, 액면가는 5,000원입니다.

 

8월 28일 거래량은 72,620,662주를 기록하며, 26.21% 오른 13,000원에 종가 마감하였습니다.

두산중공업 시세 및 주주현황

두산중공업의 총 발행주식수는 253,140,778주이며, 이 중 50.51%가 유동비율입니다. 유통물량의 비율은 낮은편인데, 원가 주식수가 많아서 실제 유통될 수 있는 주식수가 1억 2천 700만주 가량이 유통물량이겠네요.

 

대주주로는 두산이 44.86%에 해당하는 113,559,768주를 보유하고 있고, 자사주가 14,329주 가량이 있습니다.

두산중공업 실적

두산중공업의 지난 3년간 실적입니다.

2017년 기준 매출액 13.84조원 / 영업이익 9134억원 / 당기순이익 -1097억원

2018년 기준 매출액 14.76조원 / 영업이익 1조원 / 당기순이익 -4217억원

2019년 기준 매출액 15.65조원 / 영업이익 1.07조원 / 당기순이익 -1044억원

 

매년 영업이익은 큰 폭의 흑자를 냈지만, 또한 매년 당기순손실을 기록중입니다.

두산중공업 목표주가

두산중공업의 목표주가를 제시한 기관수는 1개 기관이며, 6월 22일에 6,000원을 제시한 대신 한 곳이네요.

오래전 목표가라 별 의미 없어보이고, 두산중공업이 기관들에게 인기가 없는지 이런 대형 종목의 목표주가를 제시하는 기관들이 눈에 띄질 않네요.

 

최근 주목을 받고 있으니까, 곧 기관들의 목표가가 게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두산중공업 주가 전망

탈원전, 탈석탄 기조에 그동안 주가는 내리막을 걷고 있었는데요.

위의 월봉을 보면 거래량이 기존 20년간의 거래량 보다 10배 이상 상승한 수치를 볼 수 있습니다.

 

거래량은 속일 수가 없다고, 뭔가 두산중공업 주가의 새로운 전환점이 마련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두산 그룹 전체의 침체된 분위기가, 최근 매각 작업도 잘 이루어지고 있고, 친환경 에너지 그룹으로 변신하려는 두산 그룹의 의지도 강하다보니, 좋은 흐름 이어갈 듯 보입니다.

 

단기적으로는 13,250원대까지 매물대가 많아서 이 매물대를 소화하는 과정이 필요할 듯 보이지만, 연말이나 2021년에는 현 주가보다 위에 있을 것으로 개인적으로 생각이 들어서 중장기 종목으로 보면 괜찮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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