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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대형주

포스코 케미칼 목표 주가 전망

by story2 2020.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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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은 2천895억원을 투자해 전남 광양 양극재 공장에 연산 3만톤(t) 규모의 NCMA 생산설비를 증설키로 했다고 합니다. NCMA 양극재는 1회 충전 시 500킬로미터(km) 이상 주행 가능한 3세대 전기차 배터리에 활용될 전망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은 2차 전지 소재에 대한 지속적인 생산설비 확대를 통해 2030년까지 연매출 22조원 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며 지속적인 투자를 감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포스코케미칼 2차전지 소재 산업의 예상 매출액은 3870억원으로 지난해 2191억원과 비교하면 1600억원 이상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포스코케미칼의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14.7%대에서 27.1%대까지 올라가면서 화학기업에서 2차전지 소재 전고체 배터리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또한 포스코케미칼은 LG화학의 주요 납품사로서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인 양극재 공급량을 확대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양산될 LG화학의 제품에는 포스코케미칼의 신제품 양극재가 탑재될 전망이라서 LG화학과 포스코케미칼간의 공고한 협력 관계가 돈독해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로써 배터리 완성차업계의 빅 3인 LG화학은 포스코케미칼과 결속을 강화하고, SK이노베이션과 삼성SDI는 에코프로비엠과 강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합니다.


포스코 케미칼 회사 개요

내화물의 시공 및 보수, 각종 공업로의 설계, 제작 및 판매, 석회제품 등의 제조 및 판매 등을 목적으로 1971년 5월 13일 포스코 계열사로 설립된 포스코케미칼은 2019년 5월 29일에 코스피에 상장하였습니다.
대표자는 민경준 대표로, 종업원수는 1739명이고 2019년 기준 매출액은 1조 4837억원을 기록한 정형 내화 요업제품 제조업체 입니다.

 

화학과 에너지소재 글로벌 리딩 컴퍼니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케미칼은 화학과 소재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과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기초 산업소재 분야에서의 기술과 풍부한 경험, 독창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의 포항과 광양제철소에 국내 최대 규모의 생석회를 공급하고, 콜타르와 조경유 등 생산 기반이 되는 석탄화학 산업에 진출했습니다. 인도네시아와 중국에서도 고성장이 기대되는 글로벌 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했습니다.


이제 포스코케미칼은 지금까지 쌓아온 독보적인 기술과 사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래 고부가가치 소재 산업인 2차전지 음극재와 양극재를 생산하며 에너지 소재 산업을 이끌어 가는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고자 합니다.


포스코케미칼 주가

다른 2차전지 관련재, 양극재 관련주에 비해서 시가총액이 크기 때문에 상승폭이 더뎌 보였지만, 8월 들어서 급상승세를 보이며, 최저가 33,000원 대비 최고가를 96,400원까지 올려 놓으며 어느새 3배 가까이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는 주가네요.

8월 들어서는 5일선을 지지하면서 가파르게 오르는 상승곡선이 남다른데, 오늘이나 가까운 시일내에 라운드피겨 값인 10만원을 돌파하느냐에 관심이 가고, 종가로 10만원을 지지 할 수 있느냐에도 관심이 가는 주가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의 시가총액은 5.85조원이며, EPS는 1672원이며, PER은 57.42배로 동일업종 PER이 72.29배인 관계로 동일업종에 비해서는 아직 오를 여력이 있어보이는 주가입니다.

 

250일 최고가는 2020년 8월 7일 기록한 96400원이며, 최저가는 2020년 3월 19일 기록한 33,000원이고 외국인 한도 보유율은 7.9%, 외국인 보유주식수는 481만주 가량으로 규모가 있는 종목 치고는 외국인 보유 물량이 작은편입니다.

 

자본금은 305억원이며, 대용가는 71040원에 8월 7일 거래량은 272만주 가량이 거래되며 9.46% 오른 96000원에 종가 마감하였습니다.

주주현황

포스코케미칼의 총 발행주식수는 6098만주 가량이며, 이 중 35.18%가 유동비율이어서 유통물량의 비율은 낮은편입니다. 주요주주로는 포스코 외 4인으로 64.82%에 해당하는 3953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어서 대주주의 지분율이 높은편이네요.

 

국민연금공단도 6.12%에 해당하는 373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포스코 케미칼 실적

2019년 기준 매출액은 1.48조원 / 영업이익 899억원 / 당기순이익 1012억원으로 준수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2017년과 2018년에 비해 떨어진 실적이고, 2020년에도 매출액은 늘어나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떨어질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2020년 예상 매출액은 1.69조원 / 영업이익 710억원 / 당기순이익 513억원

2021년 예상 매출액은 2.25조원 / 영업이익 1428억원 / 당기순이익 1199억원

2022년 예상 매출액은 2.69조원 / 영업이익 1757억원 / 당기순이익 1481억원

 

2021년 부터 좋은 실적이 예상되며, 2022년에도 2021년에 비해 30프로 가까이 향상된 실적을 예상하며, 포스코케미칼의 미래 주가를 밝게 해줄 추정실적 컨센서스입니다.

포스코케미칼 목표주가

포스코케미칼의 목표주가 의견을 낸 기관수는 12개 기관으로 투자의견은 3.75이며, 목표주가의 평균값은 79,642원으로 이미 목표주가를 훌쩍 뛰어넘은 주가네요. EPS는 841원이고, PER은 114.09배 입니다.

 

가장 높은 목표주가를 제시한 기관은 한국투자증권으로 7월 9일에 10만원을 제시했습니다.

이 외에는 9만원에 가까운 가격을 제시했는데, 이미 목표주가를 모두 달성했네요.

포스코케미칼 배당금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하는 기업답게, 포스코케미칼은 매년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2019년 1주당 배당금은 400원이고, 시가배당율은 0.9%, 배당금 총액은 244억원 가량이 됩니다.

2018년 1주당 배당금은 400원이고, 시가배당율은 0.6%, 배당금 총액은 236억원 가량이 됩니다.

2017년 1주당 배당금은 350원이고, 시가배당율은 1.0%, 배당금 총액은 206억원 가량이 됩니다.

 

올해 예상 순이익이 전년 대비 50% 수준에 불과해서 배당금을 지급할지 안 할지는 모르겠지만, 지급하더라도 배당금 총액도 줄어들고, 높아진 주가 때문에 시가배당율도 많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스코케미칼 주가 전망

2차 전지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들이 다 비슷한 주가지만, 특히 포스코케미칼은 LG화학의 주가를 많이 따라갑니다.

LG화학의 주요 납품사로써, LG화학의 실적이 올라갈 수록 포스코케미칼의 실적도 올라가는 구조를 띄게 되기 때문이죠.

 

2020년 실적은 2019년 대비 나빠질 것으로 보이기에, 현재의 높은 주가는 2021년의 실적을 반영한 주가라고 보여집니다. 2022년에도 실적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전기차 시장도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1-2년 중장기로 보유해도 괜찮을 만한 종목으로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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