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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대형주

sk케미칼 sk케미칼우 주가 전망

by story2 2020.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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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은 자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CMO 기대감 등에 연일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향 CMO 매출은 3분기부터 일부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COVID-19 백신 생산설비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추가계약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자체개발 코로나 백신 2종은 9월 임상 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혀서 SK케미칼의 주가는 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한편 SK케미칼의 실적도 공개 되었는데, 2020년 2분기 매출액은 288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1%로 줄어 들었으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한 176억원이라고 공시를 했습니다.

 

SK케미칼의 줄어든 실적 발표에 대해서, “바이오에너지 사업 매각에 따라 관련 매출액 (800억원)과 영업이익 (64억원)이 이번에는 실적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바이오에너지 사업의 매각 대금이 2분기에 반영되면서 239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832.7% 늘었다고 합니다.

 

최근 국내 증시에서 가장 핫한 종목 중 하나인 sk케미칼 sk케미칼우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sk케미칼 회사 개요

에스케이케미칼은 2017년 12월 에스케이디스커버리주식회사가 영위하는 사업 중 Green Chemicals 및 Life Science 사업부문을 분할하여 설립되었으며, 2018년 1월 5일 코스피에 상장 된 후, 2019년 12월 이니츠 주식회사를 흡수합병했습니다.

 

김철, 전광현 대표에 종업원수는 1523명이고, 2019년 기준 매출액은 1조 4271억원을 기록한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 물질 제조업체 입니다.

 

1969년 선경합섬으로 출범한 이래 SK케미칼은 국내 화학/생명과학 분야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왔습니다. <인류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구의 환경을 보호한다>는 미션을 정립하고 그린케미칼과 라이프사이언스 양대 분야로 사업구조를 재편했습니다. 또 <친환경 소재와 헬스케어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의 도약>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인류에게 꼭 필요한 화학/생명과학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화학/에너지 사업을 주관하는 그린케미칼 비즈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노하우, 생산 설비를 바탕으로 친환경 소재 분야의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고기능 코폴리에스터, 바이오디젤 등 기존 사업의 고도화와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바이오 소재 등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 적극적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약, 바이오 등 헬스케어 사업 전반을 관장하는 라이프사이언스 비즈는 질병의 진단부터 예방, 치료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혁신적 의약품을 통한 치료는 물론, 진단 솔루션을 통해 질환을 조기에 확인하고 백신을 통해 질병을 예방합니다. 또한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으로의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sk케미칼 주가

요새 국내 증시를 보면, 저렇게 시가총액이 높은 종목도 저런 차트를 그리며, 급등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뭐 공매도가 없어서 그럴 가능성이 상당히 높겠죠?

 

2020년 6월말에 10만원에서 8월 10일 433,500원까지 약 45일만에 4배 이상이 올랐는데, 시가총액 1조원대에서 4.7조원대까지 상승했군요.

 

아무리 세력이라도 저렇게 시가총액이 큰 종목을 저리 올리기는 쉽지 않을텐데, 공매도가 없으니 동학개미들과 기관의 매수세가 SK케미칼을 저리 올려놓지 않았나 싶군요.

 

SK케미칼의 시가총액은 4조 7142억원이고, EPS는 807원이고, PER은 497.71배입니다.

동일업종 PER이 76.51배이니 상당히 고평가 된 주가로 보여집니다. 신풍제약이 고점으로 갈때 PER이 5000배가 넘었으니 대략 비교해 보시면 될 듯 하네요.

 

250일 최고가는 2020년 8월 10일 기록한 433,500원이고, 최저가는 2019년 8월 7일 기록한 41,100원입니다. 1년만에 10배가 넘는 수치이고, 어제 종가 401,500원과 최저가 대비의 격차를 보면 876.89%가 나오네요.

 

외국인 한도 보유율은 11.28%이며, 132.5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본금은 587억원입니다.

8월 10일 거래량은 181.5만주 가량이 거래되며, 18.44% 오른 401,500원에 종가 마감하였습니다.

sk케미칼우 주가

SK케미칼 우선주인 SK케미칼우의 주가입니다.

SK케미칼우의 주가는 5월 13일 3만원의 저가를 찍은 후 5월 14일부터 상승을 했는데요. 아마도 이때는 SK바이오팜 관련주로 올랐을 것으로 추측이 되네요. 여튼 3만원에서 8월 10일 244,000원까지 3개월 동안 8배가 상승했네요.

우선주 답게 물량이 적으므로 점상한가 2차례와 점상한가에 가까운 상한가도 2차례 기록했습니다.

 

SK케미칼우의 시가총액은 3391억원이며, 총 발행주식수는 145.9만주 입니다.

250일 최고가는 2020년 8월 10일 기록한 244,000원이며, 최저가는 2019년 8월 29일 기록한 19050원입니다.

 

전일 종가가 242,500원이니, 최저가 대비 1120.47%가 올랐네요.

8월 10일 거래량은 101만주 가량이 거래되며 23.67% 오른 232500원에 종가 마감하였습니다.

주주현황

SK케미칼의 총 발행주식수는 1174만주 가량이며, 이 중 64.03%가 유동비율입니다.

주요주주로는 SK디스커버리 외 9인으로 35.87%에 해당하는 421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 97%를 SK케미칼이 보유하고 있고, SK케미칼의 대주주가 지주회사인 SK디스커버리이므로, SK디스커버리 역시 SK바이오사이언스 관련주로 부각되어 있습니다.

sk케미칼 실적

2019년 기준 매출액은 1.42조원 / 영업이익 803억원 / 당기순이익 50억원을 기록합니다.

매출액에 비해 영업이익률이 낮네요.

2020년 예상 매출액은 1.18조원 / 영업이익 839억원 / 당기순이익 2530억원

2021년 예상 매출액은 1.31조원 / 영업이익 1085억원 / 당기순이익 786억원

2022년 예상 매출액은 1.46조원 / 영업이익 1480억원 / 당기순이익 1118억원

 

실적에서 보면 현재의 시가총액은 과도한 측면이 많아 보이네요.

sk케미칼 목표주가

SK케미칼의 목표주가를 추정한 기관은 5개 기관으로 목표주가의 평균가는 265,000원이며, 투자의견은 4.00, EPS는 19167원이고, PER은 20.95배입니다.

 

4개 기관이 급등전 목표주가를 내서 모두 목표가는 훌쩍 뛰어 넘었구요.

한화투자가 8월 10일 목표주가를 45만원으로 발표했습니다. 현재 주가 대비 10%를 조금 넘는 상승이겠네요.

sk케미칼 배당금

SK케미칼은 2년 연속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2019년 기준 1주당 배당금은 450원이며, 시가배당율은 0.7%, 배당금 총액으로 60억원 가량을 지급하였습니다.

2018년 기준 1주당 배당금은 400원이며, 시가배당율은 0.56%, 배당금 총액으로 52.8억원 가량을 지급하였습니다.

 

다른 SK 그룹 관련주에 비해서는 실적이 조금 떨어지는 편이어서 그런지, SK그룹 배당금에 비해서는 시가배당율이 약한 편 같네요.

 

sk케미칼 주가 전망

아직 SK바이오사이언스의 상장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2021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기에 최소 5개월에서 최대는 몇개월이 더 될지 모르겠네요.

 

현재 주가는 과도한 측면이 강하고, 또 우려되는 부분은 공매도 금지 기간 해제가 9월 16일로 한달 정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공매도 금지 연장에 대한 논의가 있지만 아직 확실한 것은 없는 불확실성의 리스크가 존재하죠.

지금은 미친 주가이기 때문에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더 가긴 할 듯 합니다.

45-50만원이 맥시멈이 아닐까 보고 있긴 한데, 언제 물량을 던질지 모르는 불안불안한 상황이라고 봐야겠죠.

 

최저점과 최고점은 창업자들과 고래들의 영역이라 개미들은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라는 조언이 있죠.

여기가 꼭대기 까지는 아닌 것 같지만, 어깨쯤은 다가온 듯 하니, 리스크 관리 잘 하시어 좋은 수익 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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