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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코로나 관련주

바이오스마트 주가 분석

by story2 2020.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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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스마트 박혜린 회장은 에이엠에스바이오, 옴니시스템의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는데, 질병 진단키트 제조업체인 에이엠에스바이오가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가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1시간 안으로 100%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바이오스마트는 강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식약처는 에이엠에스바이오를 비롯해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 미코바이오메드, 비오메리으코리아, 진엑스, 코스맥스파마 등 6곳의 제품을 추가 승인하면서, 1시간 이내 코로나19를 확인하는 응급용 선별검사 진단키트는 총 9개로 늘었습니다.

 

이 9개의 제품은 모두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방식의 제품이라고 합니다.

 

이어서 바이오스마트 박혜린 회장은 "사람의 검체에서 추출한 RNA를 우리가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넣은 뒤 유전자 증폭(PCR) 장비를 돌리면 30분 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다"며 "코로나19 사태 확산을 막으려면 감염자를 신속 정확하게 파악해 격리하는 게 중요한데 우리의 코로나19 진단키트가 신속한 감염 판정에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언급을 했습니다.


바이오스마트 회사 개요

바이오스마트는 전자카드 제조업을 주 업종으로 1985년 12월 30일 설립되어, 2000년 6월 22일에 코스닥에 상장하였습니다. 대표자는 윤호권 대표로 2020년 기준 153명의 종업원 수로 1589억원의 매출을 낸 이노비즈 인증, 벤처기업 인증, 강소기업 인증을 받은 업체입니다.

 

바이오스마트와 종속회사는 신용카드 제조업, 화장품 생산, 판매업, 바이오, 분자진단업,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 등을 영위함. 한생화장품, 라미화장품, 오스틴제약, 시공사 등 7개사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신용카드 제조업 40.89%, 화장품 10.19%, 프린팅 장비 1.17%, 의약품 29.22%, 주류 결제 4.77%, 서적 17.5 등의 매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바이오스마트 주가

예전에 오세훈 서울시장때, 오세훈 시장이 무상급식 반대로 시장직을 걸었던 적이 있죠.

그때 무상급식 관련주로 떠올랐던 바이오스마트입니다. 워낙 오래된 이야기네요.

 

7월 31일 시초가 부터 강한 흐름을 보이며, 점상한가에 가까운 상한가를 기록한 차트네요.

코로나 진단키트만 스쳐도 상한가를 가는데, 100% 진단율을 보였고, 식약처 승인도 받은 재료가 강해보이기는 합니다.

 

바이오스마트의 시가총액은 1744억원이며, EPS는 1107원, PER은 7.84배로 그동안 실적에 비해 낮은 주가를 형성했었군요. 시총이 큰편도 아니고 꽤나 강한 흐름을 예상할 수 있겠습니다.

 

250일 최고가는 2020년 7월 31일 기록한 8680원이며, 최저가는 2020년 3월 19일 기록한 2750원입니다.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1.3%에 해당하는 26.1만주로 그리 많은 편은 아니네요.

7월 31일 거래량은 249만주 가량 거래가 되면서 상한가인 8680원에 종가 마감하였습니다.

주주현황

바이오스마트의 총 발행주식수는 2008만주 가량이며, 이 중 72.37%가 유동비율 입니다.

주요주주로는 박혜린 회장 외 4인으로 23.2%에 해당하는 466만주 가량이 있으며, 자사주도 4.43%에 해당하는 88.9만주 가량이 있네요.

바이오스마트 배당금

바이오스마트는 작년에 배당금을 지급한 적이 있네요.

바이오스마트의 배당금은 63원으로 2019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시가 배당율 1.5%에 해당하는 배당을 지급했습니다.

 

종가가 4340원 정도로 1.5%면 63원이 대충 되겠군요.

배당금 지급 총액은 12.6억원 정도 지급이 되었습니다.

 

바이오스마트 재무제표

배당금을 지급하게 된 배경에는 2019년 실적이 크게 좋아졌네요.

2019년 기준 매출액은 1590억원 / 영업이익은 31억원 / 당기순이익은 199억원으로

2018년 기준 매출액은 1177억원 / 영업이익은 96억원 / 당기순이익은 48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줄었지만 당기순이익이 199억원으로 4배 가까이 증가했네요.

 

영업이익은 보통 회사의 설립 취지에 맞는 본인들의 업종에서 돈을 버는 것이고 당기순이익은 모든 것을 포함한 이익을 뜻하는데, 당기순이익이 훨씬 높다는 것은 본업이 아닌 곳에서 수익을 많이 냈다는 소리가 되겠네요.

바이오스마트 주가 분석

주봉을 보면 3월 19일 코로나 팬데믹 이후 우상향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월봉을 보면 감자, 유상증자, 감자 등 2010년 까지는 자리를 못잡는 추세이다가, 2019년에는 배당금을 줄 정도의 회사가 되었으니 자리를 잘 잡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코로나 진단키트 재료가 상당히 좋아보이고, 강해보입니다.

오늘도 가볍게 상한가 진입시 새로운 코로나 진단키트 대장주로 보고, 이전 새로운 대장주였던 휴마시스가 기록한 시가총액 5천억 근처까지 진입하지 않을까 싶네요.

 

시총 5천억이면 약 25,000원의 가격에서 상황에 따라, 조정이 오지 않을까 싶은데, 어찌될지는 지켜봐야 알겠죠?

수젠텍, 랩지노믹스 등 1세대 코로나 진단키트 대장주들도 시가총액 5천억원에서 고점이 찍히고, 이 후 몇달뒤에는 고점이 깨졌죠.

 

여튼 강한 흐름을 보인다면 시가총액 5천억원을 기준점으로 세우셔서 잘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이미 매수하신 매수자분들은 축하드리며, 좋은 수익 내시고 나오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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