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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제주도 횟집 맛집 현지인 추천 모살물

by story2 2020.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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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참 바다도 맑고 먹을 것도 많고 아름다운 섬이라 언제라도 달려가고픈 곳입니다.

특히 바닷가라 횟감이 참 많은데요.

 

제주도에서는 객주리라고 불리우는 생선이 있는데 객주리회를 맛보러 가볼 겁니다.

제주도 횟집 맛집 현지인 추천 어느 곳인지 휘리릭 가보실게요~!!

 

https://tv.kakao.com/v/410054386

객주리란 제주도에서 쥐치를 뜻합니다.

예전에 거제도에 가서 쥐치라는 회를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서울 가서도 먹고 싶었는데, 서울에는 쥐치회를 찾기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쥐치라는 생선이 쥐포 구이로 유명한 생선인데, 특유의 달달한 맛과 향이 있어서 참 매력적인 친구랍니다.

 

이곳은 제주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횟집으로 유명한 모살물입니다.

본점이라 실내는 좀 비좁고 오래된 느낌인데요.

근처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모살물 2호점이 있고 2호점은 깨끗하고 넓은 실내가 있어서 편하신 대로 찾아가시면 됩니다.

 

다양한 국내산 생선들 원산지 표시가 있네요.

 

메뉴판은 위에 있네요.

블로그들을 찾아보니, 10년 전에도 회 소짜가 3만원이고, 현재도 3만원 인가 보더라구요.

객주리 회를 먹어보러 왔으니, 객주리 회 소짜를 주문합니다.

 

기본찬이 나왔습니다.

소소하지만 깔끔한 밑반찬들이네요.

 

찬으로 한치무침이 나옵니다.

제주도에는 한치 반찬이 꽤 자주 나오는 것 같네요.

야들야들 부들부들 씹는 식감이 즐겁습니다.

 

서비스로 나온 우럭회와 고등어회

서비스 회는 그날그날 횟감에 따라 바뀌는 듯 하더라구요.

갈치회가 나올때도 있고, 아나고회가 나올때도 있고, 가끔씩 운좋게 비싼 회가 나올때도 있다고 합니다.

 

고등어회는 등푸른 비늘 때문에 참 비려보이는데, 전혀 비리지가 않습니다.

제주도를 처음 다니기 시작할때는 갈치회가 더 좋았는데, 이제는 고등어회가 더욱 맛있다고 느껴집니다.

고소하면서 기름진 맛과 풍미가 참 좋은 고등어회 입니다.

 

우럭회는 뭐 다 아는 우럭회의 맛?

제주도가 우리나라 양식 우럭을 가장 많이 생산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서울에서 먹는 맛과 별반 다르지 않았네요.

 

쥐치회가 나왔습니다.

객주리 라고도 하는 객주리회 소 30,000원

 

일식 숙성회의 경우 달달한 간장에 숙성 시켜서 회에서 단맛이 나는데, 쥐치회는 쥐치 자체의 단맛을 가지고 있어서 달달한 맛과 향이 일품입니다.

 

쥐포를 먹을때 단맛이 나잖아요?

그 정도 까지 단 맛은 아니고 은은한 달달함이 기분을 좋게 합니다.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도 좋구요.

쥐치회는 날 쥐치게 해~~

 

우럭 미역국도 시원하니 맛있습니다.

 

관광호텔들이 주변에 있는데, 골목길로 들어간 위치에 있어서 알고 가시는 관광객분들이 아니면 잘 가시는 곳은 아니고 현지인들에게서 횟집 맛집으로 이름이난 제주도 횟집 맛집 현지인 추천 객주리회 모살물입니다.

 

회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오늘 하루도 맛있는 식사하시고 기름진 생활하세요~!!

 

2. 모살물 (공항근처)
   객주리회 (쥐치회) 소 :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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