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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임시공휴일 주식시장

by story2 2020.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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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장기화로 침체된 내수 경기를 활성화 시키고, 의료진과 국민의 피로감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정부는 8월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습니다.

 

17일은 정부가 정한 대체공휴일로 법정 공휴일에 해당돼 공식적으로 휴일을 맞이한 곳인 관공서와 공공기관, 은행 등 금융회사, 학교 및 근로기준법에 따라 근로자 300인 이상의 기업들로 300인 이상 사업장 및 공공기관 등에서만 유급휴일로 보장되지만, 300명 미만 사업장의 경우 유급 휴일이 아닙니다.

 

병원 등 의료기관은 자율적으로 운영하지만, 운영하는 의료기관에 한해서는 공휴일 가산제가 적용되어 진찰 비용이 30~50% 인상되며, 대형마트는 정상 휴무일이 아니기에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어린이집과 유치원도 휴무가 결정되면서 부모가 쉬지 못하는 상황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쉬면서 돌봄 공백이 생기는 경우에는 긴급 보육이 실시됩니다.

 

시중은행을 비롯한 금융기업 대부분 휴무하게 되면서, 8월 17일이 만기일,  납기마감일, 결제일인 경우 18일로 자동연장되고, 행업무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또는  모바일·인터넷뱅킹 등을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직장인 3명 중 1명은 출근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중소기업 출근율은 40.1%로 대기업(35.3%)과 중견기업(28.4%)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식시장도 오늘 휴장을 하게 됩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주식·채권시장을 비롯해 파생상품시장, 장외파생상품 청산업무, 일반상품(석유·금 등)시장 등이 모두 휴장을 하기로 결정하였으며, 금융시장과 외환시장도 휴장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늘 주식시장이 쉬어서 아쉽네요 ㅎㅎ

쉬지 못하시는 분들은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쉬시는 분들은 푹 쉬셔서 즐거운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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