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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대형주

카카오 주가 전망

by story2 2020.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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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2월 한메일로 유명한 (주)다음커뮤니케이션 설립이 되었습니다. 타다의 대표인 이재웅 대표가 만든 회사로 인터넷이 국내에서 퍼지기 시작한 시점 이메일이라는 생소한 단어를 선점하면서 포털 사이트로 잘 나갔죠.


이어서 1999년 6월에 설립된 네이버가 지식인과 블로그 등으로 시장을 잠식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터넷 회사로 떠올랐습니다.


네이버가 국내 인터넷 검색엔진을 장악하고 있을 무렵인 2000년 한게임이라는 국내 최대 게임포털과 합병을 하는데, 엔에이치엔(NHN: Next Human Network)으로 변경했습니다.

이 2개의 국내의 대표적 검색엔진 사이트를 왜 이야기 하느냐? 바로 카카오의 창업자인 김범수 의장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죠. 김범수 의장은 한게임을 만들고, 국내 1위 인터넷 기업과 합병을 한 후, NHN을 떠나게 됩니다.

이후 2006년 김범수 의장은 카카오의 전신인 (주)아이위랩 설립하고, 2010년 3월 카카오톡이라는 메신저를 내놓은 뒤 2010년 카카오로 사명을 변경합니다.


2010년은 국내에 아이폰3가 출시되면서 본격적인 스마트폰 세상이 펼쳐지던 시기이고, 절치부심한 삼성전자가 내놓은 갤럭시 시리즈가 빛을 보던 시기입니다.

이 후 카카오톡은 국내 1위의 메신저 업체가 되었으며, 2014년 대한민국 포털 2위이던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을 발표합니다. 다음카카오라는 통합법인을 출범하였는데, 사실상 카카오가 다음을 인수하는 사건이었죠.

이 후 2015년 카카오로 사명을 변경한 뒤 쉼 없이 빠르게 질주하는 카카오입니다.

오늘은 국내 인터넷 공룡기업 NAVER를 무섭게 추격하고 있는 카카오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카카오 목표 주가 분석 알아보도록 하죠.


카카오 회사 개요

국내 1위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포함한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광고, 게임, 뮤직, 커머스, IP비즈니스 등의 다채로운 영역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카카오는 생활 플랫폼으로 모빌리티, 결제, 쇼핑을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편익을 제공하고 온라인 시장 뿐만 아니라, 카카오T, 카카오택시 등 오프라인 까지 활동영역을 넓히며 광범위한 분야에서 활약중입니다.

 

카카오는 세상을 선하게 바꾸려고 노력합니다.

 

사회를 지속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조직은 기업입니다.

기업은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어야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카카오 또한 사회에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서비스 하나에도 그런 생각과 노력들이 담겨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오늘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듭니다.


카카오 차트

카카오의 일봉 차트입니다.

간간히 20일선 지지를 받으며 대부분은 10일선 지지로 3월 부터 4개월여간 3배가 오른 전형적인 우상향의 차트네요.

 

카카오의 현재 시가총액은 대한민국 코스피 8위이며 그 위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NAVER,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삼성전자우, 셀트리온 밖에 없습니다.

 

삼성SDI, 현대차, SK텔레콤, POSCO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보다 시가총액에서 위에 있는 셈이지요.

10조원 초반대의 시총에서 4개월 여만에 32조원대 시총으로 변모했습니다.

 

카카오의 시가총액은 32.15조원이며 EPS는 -3578원으로 작년에 적자를 낸 기업입니다.

작년에 워낙 이것저것 투자한 곳이 많아서, 이제 올해부터 많은 수익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는 구조입니다.

 

250일 최고가는 2020년 7월 10일에 기록한 368,000원이며, 최저가는 2019년 8월 6일 기록한 117,500원입니다.

외국인 보유 주식은 33.26%에 해당하는 2922만주에 가까운 물량으로 대형주 답게 엄청나게 많은 물량입니다.

 

8월 3일의 거래량은 161만주 가량을 기록하며, 6.55% 오른 366,000원에 마감하였습니다.

전고점인 368,000원에 2천원이 모자란 금액으로, 살짝 아쉽지만, 오늘의 고점이 종가로 마무리 되면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주주현황

카카오의 총 발행주식수는 8784만주 가량으로, 이 중 유동비율은 68.95%로 적당한 유통물량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주요주주로는 카카오의 창업자인 김범수 의장 외 25인으로 25.74%에 해당하는 2260만주 가량을 보유중이며, 2대주주는 국민연금공단으로 868.8만주인 9.89%의 비율을 보유했습니다.

 

3대 주주로는 중국의 거대 IT기업 텐센트가 운영하는 maximo pte가 6.37%에 해당하는 600만주 가량이 있으며, 자사주도 2.83%에 해당하는 249만주 가량이 있네요.

카카오 재무 제표

카카오의 재무제표입니다.

2019년 기준 매출액 3.07조원 / 영업이익 2068억원 / 당기순이익 -3419억원으로 손실을 기록하는데

2020년 1분기 매출액 8684억원 / 영업이익 882억원 / 당기순이익 799억원을 기록하고,

2020년 2분기 매출액 9142억원 / 영업이익 961억원 / 당기순이익 749억원을 기록합니다.

 

2020년 예상 매출액 3.82조원 / 영업이익 4235억원 / 당기순이익 3410억원

2021년 예상 매출액 4.55조원 / 영업이익 6099억원 / 당기순이익 4925억원

2022년 예상 매출액 5.31조원 / 영업이익 7938억원 / 당기순이익 6363억원

 

으로 매년 급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카카오 목표주가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낸 기관수는 24개로, 투자의견은 4.00의 매수 의견을 냈네요.

24개의 기관이 낸 목표주가의 평균 값은 332,083원이며, EPS는 3901원, PER은 88.06을 기록했습니다.

몇달 전 투자의견을 낸 기관 때문에 이미 목표주가의 평균값은 훌쩍 뛰어넘은 주가입니다.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가장 높게 잡은 기관은 삼성증권으로 7월 10일 직전 목표가 31만원에서 42만원으로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이 외의 기관도 7월 9일 이후 대략 37~42만원 사이의 목표가를 제시하였는데, 가장 낮은 37만원에는 거의 다 다른 모습이네요.

카카오 배당금

카카오는 매년 배당금을 지급하는 회사입니다.

3년 연속 시가배당율은 0.1%로 배당율 자체는 낮은 편이네요.

 

2017년에는 배당율 0.1프로에 해당하는 1주당 148원을 지급하였고, 배당금 총액은 100억원 정도를 지출 했습니다.
2018년에는 배당율 0.1프로에 해당하는 1주당 127원을 지급하였고, 배당금 총액은 100억원 정도를 지출 했습니다.
2019년에는 배당율 0.1프로에 해당하는 1주당 127원을 지급하였고, 배당금 총액은 104억원 정도를 지출 했습니다.

 

3년간 배당금을 지급할때의 주가가 약 12~15만원 수준이어서 0.1프로를 지급했는데, 현재 주가를 대입해보면, 같은 배당율 0.1프로를 지급하더라도, 최소한 360~370원 수준이며, 배당금 총액도 300억원대를 지급하게 되겠네요.

 

이것은 어디까지나, 기존 3년간 시가 배당율을 유지했을 시에 나오는 계산입니다.

카카오 목표 주가 분석

코로나 시대를 맞아서 언택트 비대면 관련 인터넷 기업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데요.

NAVER와 카카오가 대표적인 수혜주가 아닐까 싶네요.

 

동일 업종 PER이 194.7배로 네이버는 88.9배 카카오는 현재 약 88배 정도를 예상합니다.

현재의 주가가 과도하다고는 볼수는 없으나, 그렇다고 저평가 된 느낌도 아닙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시대가 되면서 급등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들 처럼 코로나 치료제가 나올 10~11월 직전이 가장 높은 주가를 형성하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지금은 어깨지점 쯤 와 있고, 코로나 치료제가 언제 나올지는 정확히 예상할 수는 없지만, 나오기 직전이 머리 꼭대기가 아닐까 싶네요.

 

삼성증권이 42만원까지 봤는데, 지금 가격에서 약 15% 상승한 지점이겠군요.

저는 현재 주가에서 약 20% 상승하는 45만원 수준이 거의 꼭대기 일 것 같은데, 주식은 매수세와 기대감으로 변동이 되기 때문에, 코로나 확진자의 수에 따라서 더 올라갈 수도 있겠죠.

 

어찌 되었거나 카카오로 수익 보신 분들은 수익 축하드리며, 아직 홀딩 중이신 분들은 수익 극대화셔서 좋은 결실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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