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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대형주

삼성전자 목표 주가 분석

by story2 2020.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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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현재 시가총액 352조원으로 대한민국 시가총액 1위 기업이며, 2위 기업인 SK하이닉스의 60조원에 비해 무려 6배에 가까운 시총금액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제 1의 기업이며, 대한민국을 넘어서 글로벌 기업으로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브랜드' 8위에 오른 기업입니다.

 

가치 있는 브랜드 순위를 살펴보면, 1위는 애플로 2412억달러, 2위는 구글 2075억달러, 3위는 마이크로소프트 1629억달러, 4위는 아마존 1354억달러, 5위는 페이스북 703억달러, 6위 코카콜라, 7위 디즈니로 7위까지 모두 미국 기업입니다.

 

브랜드 가치로는 아시아 1위 기업이며, 미국을 제외한 기업 중에 브랜드 가치 1위를 기록한 기업인 셈이죠.

2020년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에서 5830만대로 21.2%의 4850만대의 화웨이와 3920만대의 애플을 누른 스마트폰 1위 제조업체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삼성전자 목표 주가 분석을 해보도록 합시다.


삼성전자 회사 개요

‘경영이념, 핵심가치, 경영원칙’의 가치체계를 경영의 나침반으로 삼고,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여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는 삼성전자는 1969년 1월 13일 설립해서, 1975년 6월 11일에 상장한, 이동전화기 제조업체입니다.

 

한국 및 CE, IM부문 해외 9개 지역총괄과 DS부문 해외 5개 지역총괄, Harman 등 244개의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기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기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삼성전자 주가 전망

올해 2020년 1월 20일 최고가인 62,800원에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 세계 증시가 충격에 빠졌을 때 42,300원으로 최저가를 찍은 삼성전자입니다. 이때 코로나 패닉 상황에서 정부는 공매도 금지기간을 설정하였고, 동학개미운동이라는 이름으로 개미들이 삼성전자 주식을 사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죠.

 

공매도 금지기간이 9월 15일 까지인데, 7월 들어 삼성전자의 주식 대차잔고가 가장 많이 늘어 공매도가 다시 시작 될 경우 삼성전자의 공매도 물량이 쏟아질 수도 있습니다.

 

이 점은 뒤에서 다시 다뤄보도록 하죠.

주주 현황

삼성전자의 총 발행주식수는 59.7억주에 가까운 국내 최대 발행주식수를 가진 업체입니다. 유동비율은 74.6%로 꽤나 높은 편이네요. 주요주주로는 이건희 외 14인으로 12.65억주로 21.2%의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민연금공단은 11.1프로인 6.628억주를 보유하고 있네요.

 

국민연금 보유물량만으로도 38조원이 넘는 엄청난 액수네요. 국민연금이 삼성전자에 매년 받는 배당금 액수도 3000억이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블랙록 펀드도 3억주인 5%정도의 비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352.2조원으로 대한민국 시가총액 1위이자 코스피 1위 종목입니다.

EPS는 3166원, PER은 18.64배, 250일 최고가는 2020년 1월 20일에 62,800원이며, 최저가는 3월 19일에 42,300원입니다.

 

7월 29일 거래량은 3647만주로 소폭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7월 24일부터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내고 있는 주가네요.

 

삼성전자 목표 주가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낸 기관은 23개로, 목표주가는 66,174원, 투자의견은 3.96으로 매수를 예상했네요.

대부분의 기관인 23개 기관에서 매수의견을 유지했고, 중립을 본 기관이 1개가 되네요.

현재주가가 59,000원 이므로, 현재 금액에서 10% 조금 상승한 금액이 추정 목표치입니다.

 

7월 29일 가장 최근에 목표가를 제시한 KTB투자에서는 목표가를 67,000을 제시했습니다.

유안타증권이 7월 9일 제시한 72,000원이 가장 높은 가격이군요.

최근 제시된 목표가의 흐름은 약 67,000~68,000원 사이를 형성하는 듯한 느낌이네요.

 

삼성전자 배당금

국가대표 기업답게 삼성전자는 매년 배당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당금은 그 당시의 주가에 따라 결정 되므로, 액수는 다른데, 보통 평균적으로 한 주에 대해서 0.8% 정도 비율로 배당을 합니다. 배당을 결정하는 시기에 5만원이 종가였고, 0.8%의 배당율을 준다고 치면, 1주당 4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는 것이죠. 위의 이미지에 나온 354원을 보면, 당시의 주가는 5만원 밑인 43,000원 수준이었던 것 같습니다.

 

추정실적 컨센서스

삼성전자의

2019년 기준 매출액은 230.4조원 / 영업이익 27.7조원 / 당기순이익 21.5조원 입니다.

2020년 추정 매출액은 232.1조원 / 영업이익 32.7조원 / 당기순이익 25.1조원 입니다.

2021년 추정 매출액은 259.1조원 / 영업이익 44.4조원 / 당기순이익 33.9조원 입니다.

2022년 추정 매출액은 279.4조원 / 영업이익 49.1조원 / 당기순이익 37.5조원 입니다.

 

2020년 코로나로 인한 공장 가동의 차질이 생겨서 매출액은 거의 늘지 않지만,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5조원 가량 오르며 선방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이 후 2021년 추정치 실적이 상당히 올라가면서 2020년 말과 2021년 초의 주가 상승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목표 주가 분석

앞에서 대차 잔고 물량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언급을 했는데, 대차거래란 타인으로부터 주식을 빌리는 것입니다. 빌린 주식은 보통 공매도에 이용되기 때문에, 공매도 대기물량으로 간주되며, 공매도는 빌린 주식을 시장에 판 뒤 주가가 하락할때 이를 다시 사서 차익을 실현하는 기법으로, 주가의 하락을 예상할때 물량이 늘어납니다.

 

금융당국은 3월 증시가 폭락하면서 3월16일부터 6개월 간 공매도를 전면 금지하면서, 공매도를 할 수 없는 기간은 이제 9월 15일까지이며, 공매도 금지 연장을 하지 않는 이상 9월 16일부터 공매도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럴 경우 9월 16일 부터는 삼성전자의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것이죠.

 

자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이냐? 쉽게 생각하면 될 문제입니다.

공매도 금지 연장이 되지 않는 다는 가정하에, 9월 16일부터 공매도를 치면 삼성전자 주가는 하락할 것입니다.

하락하다가 다시 오를 지점이 매수 포인트 지점입니다.

 

2020년 고점에 사신 물량이 아니시라면, 모두 수익권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삼성전자를 적금 들 듯이 사시는 분들은 뭐 공매도가 나오든 말든 그냥 홀딩하시면 되고, 그런 분들이 아니시라면 공매도 금지 연장이 되기 전에 파셨다가, 공매도 물량이 나와서 주가가 하락하면 매수를 하시면 되겠죠.

 

올해 말 쯤에 코로나 백신 치료제가 나온다고 하니, 2차 코로나 팬데믹이 올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판단이 되며, 42,300원의 저점은 지키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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