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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대형주

셀트리온 헬스케어 주가 전망

by story2 2020.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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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가총액 1위로 시총 16.1조원을 자랑하는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코스닥 시총 2위인 씨젠의 8조원 수준에 비해 2배가 높습니다.

 

셀트리온그룹은 현재 바이오의약품을 개발 중인 셀트리온과 판매와 유통을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케미칼의약품을 생산 중인 셀트리온제약 등 3기업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들 세 기업은 셀트리온 3형제로 불리우며, 첫째로는 셀트리온, 둘째로는 셀트리온 헬스케어 셋째로는 셀트리온 제약이 꼽히고 있는데요. 셀트리온은 42.5조원 가량의 시가총액으로 코스피 시장 6위에 올라 있고,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시총은 코스피로 대입시 전체 20위에 가깝습니다.

 

셀트리온제약이 시가총액이 가장 작은 4조 4천억원 수준으로 코스닥 시총 3위에 올라있습니다.

대한민국 벤처 1세대로 서정진 회장의 뚝심으로 일궈낸 셀트리온 가문은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로 대표되는 바이오시밀러 삼남매는 해외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제약사로 첫 손에 꼽히고 있습니다.

 

서정진 회장은 올해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바이오 투자행사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주주들이 동의한다면 내년에 상장회사인 3개 회사의 지분 통합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며, 본인의 마지막 꿈을 셀트리온 합병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오늘은 셀트리온 헬스케어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죠.


셀트리온 헬스케어 회사 개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999년 12월 설립되었으며, 주요 계열사인 셀트리온과 공동 개발 중인 바이오의약품(바이오시밀러, 바이오베터, 바이오 신약)들의 글로벌 마케팅 및 판매를 독점적으로 담당하고 있고, 2017년 7월 28일 코스닥에 상장하였습니다. 대표자는 김형기 대표로 종업원수는 124명에, 2019년 기준 매출액은 1조 1008억원을 기록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바이오시밀러를 전 세계 환자들에게 공급하며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종합 바이오 유통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며 눈부신 성과를 일궈온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업 및 자체 의약품 유통망을 통한 직접판매를 통해 바이오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주도해나갈 것입니다.

 

셀트리온'은 세포 'Cell'과 길잡이 별인 북두칠성 'Triones'에서 유래된 이름입니다. 우리의 이름에는 바이오산업의 '길잡이 별'이 되어 인류의 건강과 복지 증진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사명이 담겨있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구성원들은 '세계 바이오 역사를 새롭게 쓰겠다'는 더 높은 꿈을 향해 함께 나아가고 있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인류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건강하게 이끌면서 공존과 번영의 내일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셀트리온 헬스케어 일봉 차트

6월 23일 최고점 119,300원을 찍은 후 하락추세로 전환하여, 20일선을 이탈 한뒤, 8월 3일 저점 91100원을 찍은 후 반등한 주가는 20일선을 돌파하며, 현재 10만원을 회복한 뒤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1.5개월간의 조정을 거친 후 상승하는 모습이라 괜찮은 흐름으로 보여집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시가총액은 16조원 가량이며, EPS는 431원이고, PER은 245.39배로 현재의 주가는 과도한 주가임을 보여주는 PER 수치네요.

 

250일 최고가는 2020년 6월 23일 기록한 119,300원이며, 최저가는 2019년 8월 26일 기록한 37,700원입니다.

외국인 한도 보유율은 17.44%이고,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2640만주 가량이 되네요.

 

자본금은 1514억원, 대용가는 79870원이며, 8월 7일 현재까지의 거래량은 181.2만주 가량을 기록하며, 3.42% 오른 105,900원의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주주현황

총 발행주식수는 1.51억주로 꽤나 많은 편이고, 60.7%가 유동비율로 유통물량의 비율은 적당해보입니다.

주요주주로는 서정진 외 20인으로, 37.98%에 해당하는 5750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셀트리온과 블록딜로 유명한 싱가포르 국부펀드 아이온 인베스트먼트가 7.55%에 해당하는 1142.8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사주는 1.06%에 해당하는 160만주 가량이 있네요.

셀트리온 헬스케어 목표주가

셀트리온 헬스케어의 목표주가를 제시한 기관은 11개 기관이며 투자의견은 11개 기관 모두 매수 의견을 내서 4.00이 나왔습니다. 11개 기관의 평균 목표주가는 129,545원이며, EPS는 1745원, PER은 58.38배네요.

 

가장 최근에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목표주가를 제시한 기관은 신한금융투자로 7월 22일에 14만원의 목표가를 제시했습니다. 최근 제시한 기관들의 목표주가는 14만원이 많아 보입니다. 현재의 가격보다 약 30% 상승하는 수치가 될 듯 하네요.

셀트리온 헬스케어 배당금

셀트리온 그룹의 배당금은 주식배당을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역시 주식으로 배당을 했는데,

 

2019년 기준 1주당 배당주식수는 0.05주로, 배당 주식의 총수는 7,116,148주 였습니다.

2018년 기준 1주당 배당주식수는 0.02주로, 배당 주식의 총수는 2,783,175주 였습니다.

 

서정진 회장과 셀트리온 그룹은 주가 관리를 잘 하는 기업으로 유명한데, 배당금이 아닌 주식으로 배당을 주는 이유도, 주가관리의 일환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재무제표

2019년 기준 매출액은 1.1조원 / 영업이익 828억원 / 당기순이익 650억원입니다.

2020년 1분기 매출액 3569억원 / 영업이익 558억원 / 당기순이익 762억원

2020년 2분기 매출액 4297억원 / 영업이익 664억원 / 당기순이익 686억원으로 2020년 실적이 2019년에 비해 대폭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 예상 매출액은 1.8조원 / 영업이익 2867억원 / 당기순이익 2654억원

2021년 예상 매출액은 2.3조원 / 영업이익 3999억원 / 당기순이익 3158억원

2022년 예상 매출액은 2.8조원 / 영업이익 5334억원 / 당기순이익 4087억원

으로 매년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주는 추정실적 컨센서스네요.

셀트리온 헬스케어 주가 전망

현재의 셀트리온 헬스케어의 주가는 과도하다고 생각되나, 추정실적에서 보듯이 미래의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주가는 바이오제약 기업치고 그리 과도한 주가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실적보다 주가에 더 중요한 요소는 서정진 회장이 추진하려는 셀트리온 그룹의 통합작업입니다.

셀트리온 그룹의 통합시, 시가총액을 고려해서, 비율을 대략적으로 맞추긴 하겠지만, 셀트리온 헬스케어의 대주주는 서정진 회장으로 35.62%로 비중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적인 생각으론 셀트리온 헬스케어가 통합비율이 가장 유리하면 유리했지, 불리할 것은 없다고 봅니다.

 

단기적으로도 현재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흐름은 조정을 마치고 우상향 할 채비를 마친 차트이기에, 나쁘지는 않아보이구요. 중장기 투자로 보시는 분들은 위에 언급한 셀트리온 그룹 통합작업까지 바라보시면서, 기대를 해보셔도 좋을 듯 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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