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엠에스 주가 전망 코로나 진단키트

녹십자엠에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현장진단(POCT·Point of Care Testing) 항원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Ag’의 수출용 허가를 획득했습니다.

이에 따라 GC녹십자엠에스는 항체진단키트 2종과 분자진단키트 2종에 이어 항원진단키트까지 총 5가지 제품을 수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녹십자엠에스의 진단키트는 항원-항체 결합 반응을 활용해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현장에서 10분 안에 진단하는 항원진단키트로, 별도의 장비 없이 코로나19 초기 환자의 감염여부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값비싼 유전자증폭(PCR) 장비의 부족 등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개발도상국 지역에선 이러한 진단키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녹십자엠에스의 실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로 부각된 녹십자엠에스의 주가 전망 한번 살펴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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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엠에스 회사 개요

GC녹십자MS는 1972년, 녹십자의 혈액형 진단사업으로 출범하여 40여년간 의료 기기 및 진단시약 분야에서 고도의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체외 진단관련노하우를 활용한 혈액백 사업, 신장 혈액투석액 사업, 혈당 사업 등 적극적인 사업다각화를 통해 Total Medical Science 업체로서의 독보적인 가치를 증명해왔습니다.

 

'예방 및 진단을 통한 건강한 삶의 추구'는 GC녹십자MS의 핵심가치입니다.

이를 위해 GC녹십자MS는 분자진단 및 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반 분석기술 확보를 통한 유전자 진단 제품 강화, 질병의 판단과 진행 단계별 최적의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IVD 기술 확보에 힘쓰고 있습니다. 나아가 모바일 헬스케어 등 IT환경과의 Convergence를 통한 오픈 생태계 조성 등 Medical Science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없어서는 안되는 기업’ 그 소중한 가치를 만들어 가기 위해 GC녹십자MS는 더 큰 세상을 향해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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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엠에스 주가

코로나 진단키트로 8월 31일 상한가로 급등한 이후, 2연속 상한가에 조정을 받다가 오늘 다시 장대양봉을 기록했네요.

아쉽게도 종가는 상한가가 아닌 살짝 밀린 상태로 마무리하였습니다.

 

녹십자엠에스의 시가총액은 4,107억원이며, EPS는 -1,206원으로 적자기업입니다.

 

250일 최고가는 2020년 9월 8일 기록한 19,950원이고, 250일 최저가는 2020년 3월 23일 기록한 2,785원으로 최저가 대비 현 주가는 598.38% 상승한 수치입니다.

 

9월 8일 거래량은 9,142,134주를 기록하며, 26.71% 오른 19,450원에 종가 마감하였습니다.

 

녹십자엠에스의 총 발행주식수는 2,111.7만주 가량이며 유동비율은 44.49% 입니다.

 

주요주주로는 녹십자 외 12인이 54.80%에 해당하는 1157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사주가 0.24%에 해당하는 5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녹십자엠에스 실적

녹십자엠에스의 실적은

2017년 기준 매출액 984억원 / 영업이익 5억원 / 당기순이익 -16억원

2018년 기준 매출액 863억원 / 영업이익 -59억원 / 당기순이익 -112억원

2019년 기준 매출액 941억원 / 영업이익 -44억원 / 당기순이익 -164억원

으로 3년 연속 적자에 점차 적자폭이 커져가고 있어서 실적 개선이 필요한 듯 보여집니다.

녹십자엠에스 주가 전망

오늘 아쉽게도 상한가로 마무리 하지 못했는데, 녹십자엠에스의 이전 최고가는 상장하던 시기의 2015년 초에 기록한 25,300원 수준으로 2015년 7월까지 2만원을 유지하다가 지난 5년간 흘러내렸습니다.

 

코로나 진단키트라는 좋은 재료를 가지고, 아직 시가총액도 4000억 초반대인데, 끝내기에는 재료가 아깝지 않나 싶네요.

 

개인적인 생각은 2만원을 종가로 올려놓는다면, 역대 최고점은 25,000원에 도전하러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