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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슈종목

유니테스트 주가 전망과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by story2 2020.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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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태양광 전지로 꼽히는 첨단 기술인 페로브스카이트 PSC가 주목을 받으면서 페로브스카이트 관련주들이 부각을 받는 흐름입니다.


페로브스카이트 대장주로 손꼽히는 종목인 유니테스트는 2019년 11월에 페로브스카이트 물질을 사용하여, 14.8% 효율을 인증하며 업계 1위를 달성한 바 있습니다.

 

유니테스트는 지난달 말 한국전력과 유리창호형 태양전지 사업화를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관심을 받았는데, 이 태양전지를 20층 빌딩에 설치할 경우 200kW급 이상의 규모로 연간 210t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태양광 관련주로 부각되는 모습입니다.

 

오늘은 태양광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관련주 유니테스트 주가 전망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죠


유니테스트 회사 개요

유니테스트는 반도체 후공정(반도체 검사 장비)업체로서 메모리 모듈 테스터 및 메모리 컴포넌트 테스터를 국내 업계 최초로 개발 완료하여 반도체 장비의 국산화를 주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반도체 후공정 테스터인 DRAM 및 NAND 번인테스터를 제품군으로 보유하고 있는데, 특히 NAND 테스터의 경우, 최근 신규 제품군 확대로 국내외로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주요 매출 구성은 반도체 검사장비 42.93%, 태양광 사업 56.36% 등으로 이루어진 업체입니다.


유니테스트 주가

9월 7일 시초가 13%대로 갭을 띄우며 상한가로 마무리한 유니테스트의 주가입니다.

태양광 사업을 차지하는 비중이 꽤 높은편인데, 그동안 그린뉴딜 관련주로 오른게 별로 없고, 4월 이후 계속되는 박스권 장세에 답답한 흐름을 보여줬던 주가는 시원스레 장대양봉을 말아올리며, 원활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니테스트의 시가총액은 4,903억원 가량이며, PER은 19.21배로 실적에 비해서 낮아보이는 현 주가입니다.

외국인 한도 보유율은 5.30%이며, 자본금은 106억원, 대용가는 17,160원입니다.

 

9월 7일 거래량은 1054만주 가량을 기록하면서 5,350원이 오른 23,200원의 상한가로 종가를 마무리 했습니다.

9월 들어서자마자 계속 좋은 흐름을 이어나가고 있네요.

유니테스트 시세 및 주주현황

유니테스트의 총 발행주식수는 2113만주 가량이며, 이 중 74.94%가 유동비율입니다.

주요주주로는 김종현 외 9인이 21.09%에 해당하는 445.6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고, 국민연금공단이 9.55%인 201.8만주 가량을, 신영자산운용이 9.15%에 해당하는 193.3만주 가량을, 자사주도 3.97%에 해당하는 84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유니테스트 실적

유니테스트는 매년 안정된 실적을 보이고 있는 기업입니다.

2020년 예상 매출액은 1,540억원 / 영업이익 135억원 / 당기순이익 120억원으로 2018년과 2019년에 비해서는 악화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이 되었습니다.

유니테스트 목표주가

유니테스트의 목표주가를 제시한 기관은 4개 기관으로 목표주가의 평균값은 20,500원이며, 투자의견은 4.00입니다.

그러나 4개 기관의 목표주가를 모두 넘어서버리는 상한가를 기록했기에, 현재의 목표가는 별반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유니테스트 배당금

안정된 실적을 바탕으로 유니테스트는 배당금을 지급했습니다.

2019년 기준 1주당 배당금으로 250원을 지급하였고, 시가 배당율은 1.8%이며, 배당금 총액으로 50.9억원 가량을 지급했네요.

유니테스트 기관 및 외국인 매매 추이

기관의 순매수 물량이 지속되고 있네요.

12일 가운데 하루를 빼놓고는 11일을 기관이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유니테스트 주가전망

그동안 태양광 관련주, 그린뉴딜 관련주로 오른 것이 별로 없고, 어제 시세가 분출한 종목이라 당분간 강한 흐름이 예상됩니다.

 

또한 어제 시초가에 갭을 띄우고 상한가를 만들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물량확보도 되어 있을 것이라 봅니다.

역대 최고점에 이른 주가이기 때문에 매물대와 저항구간이 없고, 심리적 매물대와 저항대만 있기 때문에, 세력의 의지만 있다고 한다면 꽤 큰 폭의 상승을 이루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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