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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정치인 관련주

에이텍 주가 분석

by story2 2020.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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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24~30일 조사한 결과에서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두달째 시, 도지사 지지도 1위 자리를 지켰다고 합니다.

 

취임 첫달인 2018년 7월 이재명 지사의 지지율은 29.2%로 17개 시도지사 가운데 꼴찌였으나,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6월 조사에서 2년 만에 1위로 올라선 이후, 연속 2달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65.4% 지지율로 2위를 기록하였는데, 이재명 지사가 2달 연속 1위를 하기전까진 13개월 연속 1위였습니다.

 

또한 경기일보가 경기도 거주 성인 남녀 803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지사는 29.4%의 지지율을 기록하면서, 지지율 1위에 올랐습니다.

 

전국 단위의 조사에서 항상 지지율 1위를 기록하였던 이낙연 의원은 25.2%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하였고, 범 야권의 후보로 인식이 되는 윤석열 총장은 18.3%를 기록하면서 3위에 올랐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8.5%, 무소속 홍준표 의원 8.0%, 통합당 유승민 전 의원 7.4%, 통합당 오세훈 전 서울시장 5.5%,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3.8%, 김부겸 전 의원이 3.3%, 원희룡 제주도지사 3.2%, 정세균 국무총리가 2.2%, 김경수 경남도지사기 2.0% 순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강력한 대선주자로 인식되는 이재명 지사에 관련주들도 급등하는 모습입니다.

오늘은 에이텍 주가 분석 해보도록 하죠.


에이텍 회사 개요

LCD 디스플레이 응용제품을 제조, 생산 판매할 목적으로 1993년 설립되었으며, 2001년 5월에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에이텍은 이노비즈, 벤처기업, 청년친화 강소기업등을 인증 받은 컴퓨터 제조업체 입니다.

대표자는 한가진 대표이며, 종업원수는 143명에, 2019년 기준 992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에이텍은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혁신으로 공공 ICT분야에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함으로써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여 즐겁게 편리한 신생활 문화창조에 기여합니다.

에이텍은 첨단 TFT LCD를 이용한 공공 ICT분야의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로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기술력과 고품질의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기존 PC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이며 궁극의 보안 솔루션을 갖춘 LCD 일체형 및 보안용 일체형 PC 뿐만 아니라 LCD 모니터, DID 등의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였고, 고객을 위한 새로운 정보통신 문화의 창조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에이텍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공격적인 국내외 마케팅을 통해 LCD 응용제품 솔루션 분야의 선두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혁신적인 사고와 새로운 기술, 고품격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 감동을 위한 최고의 제품을 선사하여 세계 제일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에이텍 일봉 차트

에이텍의 대표인 신승영 대표가 성남의 창조경영 CEO포럼의 운영위원 이면서, 에이텍의 본사가 성남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재명 관련주로 부각되고, 그동안 이재명 대장주로 인식되어 왔던 에이텍입니다.

이재명 지사가 지지율 2위로 떠오른 7월 8일 13,000원 대이던 주가가 급등하여, 8월 7일 최고점 31,500원을 찍고 잠시 밀려 있는 주가네요. 이 후 이재명 지사가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고, 10일선을 지지하면서 날개를 달고 있는 형상의 주가 흐름입니다.

 

에이텍의 시가총액은 2515억원이며, EPS는 777원이고, PER은 39.17배입니다. 최근 오른 주가에 비해서는 과도하다는 느낌이 적은 PER 수치네요.

 

250일 최고가는 2020년 8월 7일 기록한 31500원이며, 최저가는 2020년 3월 23일 기록한 5890원입니다.

외국인 한도보유율은 1.7%이며,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14.1만주 가량이 있으며, 자본금은 41억원 대용가는 18540원입니다.

 

8월 7일 현재까지의 거래량은 805만주 가량을 기록하며, 18.25%오른 30450원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주주현황

에이텍의 총 발행주식수는 826만주이며, 유동비율은 71.28%로 주식수는 적은편이나, 유통물량의 비율은 꽤 높은편입니다. 대주주는 신승영 대표이사로 26.8%에 해당하는 221.4만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증권금융이 5.41프로에 해당하는 44.6만주 가량을, 자사주도 1.91프로에 해당하는 15.8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에이텍 배당금

작지만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강소기업 답게 에이텍은 매년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2019년 1주당 배당금은 100원이고, 시가배당율은 1.1%이며 배당금 총액으로 8.13억원 가량을 지급하였습니다.

2018년 1주당 배당금은 100원이고, 시가배당율은 1.3%이며 배당금 총액으로 8.13억원 가량을 지급하였습니다.

2017년 1주당 배당금은 100원이고, 시가배당율은 1%이며 배당금 총액으로 8.26억원 가량을 지급하였습니다.

 

에이텍의 배당금 지급 당시의 주가는 대략 1만원 초반대였는데, 지금은 3만원대이기 때문에 배당금을 지급하더라도, 배당금은 동일할 듯 하고, 시가배당율이 0.3%대로 낮아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정치인 테마주들이 거의 잡주들이 많기 때문에 배당금 구경하기가 힘든데, 에이텍은 배당금을 주는 회사네요.

재무제표

2017년 기준 매출액은 1063억원 / 영업이익 42억원 / 당기순이익 129억원

2018년 기준 매출액은 973억원 / 영업이익 37억원 / 당기순이익 61억원

2019년 기준 매출액은 993억원 / 영업이익 44억원 / 당기순이익 64억원

 

2020년 1분기 매출액 302억원 / 영업이익 26억원 / 당기순이익은 31억원으로 1분기 실적이 좋네요.

안정적인 수익원을 창출하는 강소기업 느낌으로 괜찮은 기업입니다.

에이텍 주가 분석

이재명 지사의 지지율은 경기도민을 상대로 한 지지율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이고, 아직 전국 단위의 지지율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적이 없습니다.

 

이재명 지사가 이낙연 의원의 지지율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하게 된다면 그 시점이 1차 주가의 피크로 보여지는군요.

에이텍은 안정적인 회사고 재무가 좋은데, 시가총액이 2500억원대로 정치인 테마주 치고 시총이 높은편이고, 1주당 단가가 3만원대라서 좀 높은 편이 단점이 아닐까 싶네요.

 

안철수 광풍이 불었을때, 대주주인 안랩이 대장주가 아니었던 것 처럼, 시총이 적고 단가가 낮은 동전주들도 많으니, 이재명 지사의 지지율이 계속 고공행진을 한다면 어떻게든 이재명 지사와 엮어서 관련주로 만들어가는 것이 이 바닥의 생리이기 때문이죠.

 

시간이 지날수록 슬슬 시총 적은 잡주 위주로 순환매 롤링하면서, 수많은 종목들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에이텍의 경우, 이전과 같은 대장주 지위는 누리지 못할지라도, 여전히 강한 종목으로 남아서 이재명 지사의 지지율이 견고하다면 현재의 주가보다는 높아질 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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