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관련주 대장주

최근 차기 정치지도자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이낙연 의원 23.0%, 이재명 지사 21.8%, 윤석열 총장 15.5% 로 지지율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뒤이어, 홍준표 무소속 의원 5.8%,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5.5%, 황교안 미래통합당 전 대표 4.2%, 오세훈 전 서울특별시장 4.1%, 유승민 전 의원 2.5%, 나경원 통합당 전 원내대표 1.7%, 원희룡 제주도지사 1.2%, 홍정욱 전 의원 0.6%, 김경수 경남도지사·김부겸 민주당 전 의원·김태호 무소속 의원 0.5%, 정세균 국무총리 0.3%,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0.2% 순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119&aid=0002417934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석열 15%선 돌파…이낙연·이재명 오차범위 초접전

윤석열 검찰총장의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이 15%선을 돌파했다. 여권 잠룡으로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 양상에 돌��

news.naver.com

이재명 지사는 법원에서 혐의를 모두 무죄 판결을 받은 7월 16일부터 지지율이 뚜렷하게 우상향해서, 이낙연 의원과 이재명 지사가 오차범위내의 접전을 펼치고 있네요.

오늘은 이재명 관련주 대장주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형지I&C

7월 16일 이재명 지사가 무죄 판결이 나면서 급등한 흐름을 보인 형지I&C입니다.

아마도 제가 기억하기로는 무죄 판결이 장 막판 쯤에 나서, 7월 17일 부터 2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이재명 대장주에 오른 종목입니다.

이재명 지사가 성남시장 시절에 무상교복 정책을 추진하였고, 경기도 지사가 된 이후에도 경기도에서 무상교복 정책을 추진하면서 교복을 만드는 형지엘리트의 영향으로 형지I&C가 오히려 대장주로 오른 모습입니다.

형지I&C의 시가총액은 430억원, 총 발행주식수는 3895만주 입니다.

형지엘리트의 시가총액도 489억원으로 낮은 편인데, 어쨌거나 형지I&C가 강해보이네요.

7월 29일 거래량은 275만주 가량으로 7월 27일 이후 1000원 가격에 안착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동신건설

이재명 지사의 고향인 경상북도 안동에 본사가 있다는 이유로 이재명 관련주로 부각되어 있는 동신건설입니다.

보통의 대선 테마주 정치인 관련주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정치인의 고향에 본사가 있거나, 정치인의 고향과 동향 출신의 대표나 경영진이 있다.

2. 정치인의 대학교와 대학교 같은 과 출신의 대표나 경영진이 있다.

3. 정치인이 추구하는 대선 공약이나 추구하는 이상향과 연관이 있는 사업을 한다.

3번의 경우는 이명박 전 대통령 때까지 가장 강한 테마를 형성한 종목이었으나, 요새는 공약들이 SOC같은 대규모 건설 같은 공약이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1번과 2번 사례에서 관련주 대장주들이 많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신건설의 시가총액은 1067억원, 총 발행주식수는 840만주로 주식수가 적은 편이네요.

EPS는 100원, PER은 126.92배로 250일 최저가는 3385원, 250일 최고가는 14050원으로 7월 22일에 기록한 금액이 최고가를 기록중입니다.

7월 29일 어제의 거래량은 27.9만주 가량 거래되며, 소폭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토탈소프트

최장수 대표가 이재명 지사와 중앙대학교 동문이라는 이유가 부각되어 이재명 관련주로 분류되어 있는 토탈소프트입니다. 최장수 대표가 나이가 41년생이시라, 연관성이 약하기는 하나, 어차피 이유는 세력이 갖다 붙이기 마련이죠.

토탈소프트는 이전에 박원순 관련주로, 박원순 시장과 경남 창녕 향우회 선후배 사이라는 이유에서 박원순 테마주로 분류 되었던 종목이죠. 어쨌거나 뭐 지금은 이재명 관련주로 잘 갈아탄 듯 하네요.

토탈소프트의 시가총액은 465억원, 총 발행주식수는 855만주 가량으로 시총과 발행주식수 모두 적어서 메리트가 있어보입니다. EPS는 301원이며, PER은 18.03배, 250일 최저가는 2070원, 최고가는 5970원으로 7월 21일 기록했습니다.

7월 29일 거래량은 37.5만주로 소폭 상승한채로 마감했네요.

프리엠스

주도식 회장이 이재명 지사와 중앙대학교 동문으로 이재명 관련주로 부각되어 있는 프리엠스입니다.

프리엠스는 주식수가 적고 시가총액이 작은 종목이라 이곳 저곳 테마에 자주 끼었던 기억이 있네요. 항상 대장주로 나서지 못하고 뒤이어 달리는 느낌? 주도식 회장의 나이도 이재명 지사의 나이와 10년 이상 차이가 있어서 관련주로는 약한 모습을 보이는 느낌이네요.

프리엠스의 시가총액은 581억원, 총 발행주식수는 600만주로 시총, 주식수 모두 작습니다.

EPS는 90원이며, PER은 107.52, 250일 최고가는 7월 22일 기록한 11050원 이네요.

7월 29일 어제 거래량은 12.2만주 가량으로 소폭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정다운

김선철 대표가 이재명 지사와 중앙대학교 동문이라서 관련주로 부각되어 있는 정다운입니다.

오리사업(신선, 육가공)과 우모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업체로 신선 분야의 통오리, 완포, 슬라이스와 육가공 분야의 훈제, 기타 육가공품(떡갈비 등)을 생산하고 있어서 육계 관련주로도 분류되어 있는 종목이죠.

정다운의 시가총액은 698억원, 총 발행주식수는 2053만주 가량입니다.

EPS는 43원, PER은 79.48배, 250일 최고가는 4090원, 최저가는 1100원 이네요.

7월 29일 어제 거래량은 217만주 가량 거래가 되면서 소폭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에이텍

최대주주인 신승영 대표이사가 민관협력정책공동체 성남창조경영 CEO 포럼의 운영위원으로 있어서 이재명 지사의 오랜동안의 관련주이면서 대장주 종목입니다.

또한 본사가 이재명 지사가 경기도지사를 맡기 전 시장직을 유지했던 성남시에 있어서 여러모로 관련이 깊은 기업이죠.

그동안의 상승폭이 있어서, 이재명 무죄 판결을 받은 후에는 그리 크게 급등하는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에이텍의 시가총액은 2296억원, 총 발행주식수는 826만주로 주식수는 적은편이네요.

250일 최고가는 28150원으로 어제 기록했으며, 최저가는 5890원이네요.

7월 29일 거래량은 575만주 가량 거래되서, 8.17%의 높은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에이텍티앤

에이텍 계열회사로, 에이텍과 마찬 가지 이유로 이재명 관련주로 부각되어 있는 종목입니다.

역시 먼저 이재명 관련주로 부각되어 있었기 때문에 7월 중순에 큰폭으로 오르지는 못했던 종목입니다.

에이텍티앤의 시가총액은 1052억원, 총 발행주식수는 534만주 가량으로 주식수가 오늘 소개해드린 종목들 중 가장 적은 편입니다. EPS는 475원, PER은 41.51배, 250일 최고가는 22350원으로 7월 16일에 기록했으며, 최저가는 5300원으로 3월 23일 코로나 팬데믹때 기록한 듯 보이는군요.

7월 29일 거래량은 108.6만주로 보합 마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