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제약 주가 전망

우리들제약이 대주주로 있는 자회사 엑세스바이오가 호주 진단업체인 아토모사와 신종 코로나항원 진단키트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아토모는 환자의 검체를 비인두로부터를 채취해, 면역크로마토그래피 방법으로 10~15분 이내에 코로나 감염여부를 신속하게 진단해 낼 수 있는 엑세스바이오의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를 호주와 뉴질랜드 및 인도에 판매할 수 있는 비독점 판권을 갖게 되며, 각각의 국가의 인허가 절차를 걸쳐 자신들의 브랜드로 제품을 판매한다는 계획입니다.

과거 문재인 대통령 대장주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주 였던 우리들제약은 이제 엑세스바이오 관련주로 자주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오늘은 우리들제약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

우리들제약 회사 개요

토탈 크리에이티브 이노베이션 (TCI : Total Creative Innovation)

인류의 행복과 건강을 추구하는 글로벌 제약기업 우리들제약

1957년 창립이래 "우리들 건강은 우리들과 함께" 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우수한 의약품을 공급하여 질병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자율(Self-directedness), 책임(Responsibility), 윤리(Ethics)"의 경영방침 아래 자율성과 창의성을 중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정도 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R&D 중심', '고객 중심', '세계 중심'을 지향하는 토탈 크리에이티브 이노베이션(TCI : Total Creative Innovation) 전략을 기반으로 차세대 신약을 개발하고, 바이오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통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제약회사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의료 핵심 기술인 ‘정밀의료’ 분야에 진출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확보한 기업들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미래 성장 동력인 ‘정밀의료’의 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바이오 전문기업의 리더로서 새롭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들제약의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해 주시고, “국민에게 사랑 받는 기업, 직원들이 사랑하는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

우리들제약 주가

엑세스바이오 관련주로 7000원대에서 33,000원대까지 약 5배 가까운 상승률을 보여준 우리들제약 주가입니다.

이 후 14,000원대까지 빠지며 고점 대비 반토막 이상이 난 상황에서 오늘 장대양봉으로 20일 선 위로 올라온 주가의 모습입니다.

우리들제약 주식 실황

우리들제약의 시가총액은 2,604억원이며, EPS는 26원이고, PER은 675.31배를 기록중인 기업입니다.

 

250일 최고가는 2020년 8월 21일 기록한 33,650원이고, 250일 최저가는 2020년 3월 20일 기록한 4,290원으로 최저가 대비 현 주가는 306.76% 상승한 수치입니다.

 

10월 6일 현재까지의 거래량은 5,481,482주를 기록하면서 21.65% 상승한 17,700원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들제약 주주 현황

우리들제약의 총 발행주식수는 14,712,933주이며, 이 중 유동비율은 93.53%입니다.

주요주주의 구성은 에이치투자조합이 5.91%에 해당하는 87만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사주가 0.28%에 해당하는 41,910주를 가지고 있네요.

우리들제약 실적

2017년 기준 매출액 799억원, 영업이익 60억원, 당기순이익 44억원

2018년 기준 매출액 891억원, 영업이익 50억원, 당기순이익 45억원

2019년 기준 매출액 951억원, 영업이익 12억원, 당기순이익 2억원

으로 매출액은 늘고 있으나, 갈수록 순이익은 줄어드는 좋지 않은 구조로 가고 있습니다.

우리들제약 주가 전망

지난번 엑세스바이오의 항원 진단키트가 미국 FDA 승인을 받은 것이 폭등의 계기 였는데, 오늘의 뉴스 재료는 그때보다 파급력이 약해 보입니다.

 

그렇다 할지라도 20일 선 위에서 종가 마감된다면, 추세 전환의 신호탄으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전고점 까지 도달은 어렵다고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워낙 특수한 코로나 상황이다 보니, 신풍제약 처럼 직전 고점을 또 넘을 지도 모를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