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칩스 주가와 지능형 반도체

텔레칩스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와 클러스터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플랫폼(돌핀플러스·돌핀3)을 공급할 때 다이얼로그의 전력관리 반도체를 적용할 계획에, 영국 다이얼로그 반도체(Dialog Semiconductor)를 파워매니지먼트(전력관리)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텔레칩스 AP는 프로세서와 그래픽 처리 기능이 강화돼 두 개의 운용체계(OS)를 동시 구동할 수 있고 복수의 카메라와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차량용 반도체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전력관리 반도체 분야 강자인 다이얼로그 반도체와 파트너쉽을 맺었습니다.

 

텔레칩스는 최근  차세대지능형반도체 기술개발사업의 수혜 전망으로 주가가 급등한 상황입니다.

삼성과 SK하이닉스가 참여하는 1조 규모 시스템반도체개발사업에 참여하면서 좋은 주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텔레칩스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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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칩스 회사 개요

• 텔레칩스는 1999년 10월 29일에 설립하였으며, 2004년 12월 10일 코스닥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함.
• 텔레칩스는 멀티미디어와 통신 관련 시장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제품에 필요한 핵심 Chip 및 그에 필요한 Total Solution의 개발과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 텔레칩스는 국내 3개사, 해외 4개사 총 7개의 계열회사를 바탕으로 Car Audio/AVN제품라인업과 해외시장 공략을 진행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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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칩스 주가

9월 10일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한다는 소식으로 장대양봉 상한가를 기록한 다음에 서서히 박스권 매물대를 소화하는 과정을 보이고 있는 텔레칩스 주가입니다.

 

텔레칩스의 시가총액은 1,405억원이며, EPS는 616원이고, PER은 16.89배를 기록중이라 현 주가가 최근 증시에 비해서는 낮아보이는 PER 수치입니다.

 

250일 최고가는 2019년 9월 24일 기록한 13,750원이고, 250일 최저가는 2020년 3월 19일 기록한 4,540원으로 최저가 대비 현 주가는 129.07% 상승한 수치입니다.

 

9월 15일 거래량은 6,829,550주를 기록하면서 1.46% 오른 10,400원에 종가 마감하였습니다.

 

텔레칩스의 총 발행주식수는 1350만주 가량이며 이 중 69.15%가 유동비율입니다.

주요주주로는 이장규 외 3인으로 23.18%에 해당하는 313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사주가 7.23%에 해당하는 97.6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텔레칩스 실적

텔레칩스의 실적은

2017년 기준 매출액 1227억원 / 영업이익 63억원 / 당기순이익 15억원

2018년 기준 매출액 1261억원 / 영업이익 82억원 / 당기순이익 92억원

2019년 기준 매출액 1322억원 / 영업이익 76억원 / 당기순이익 83억원

2020년 예상 매출액 1135억원 / 영업이익 -5억원 / 당기순이익 1억원

으로 꾸준한 실적에서 2020년 실적이 대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 주가가 반영되어서 최근까지 힘겨워 보이는 주가를 볼 수 있었습니다.

텔레칩스 주가 전망

일봉 주봉 월봉 차트 모두 매물대를 소화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추후 주가가 상방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기적으로도 5일선 지지를 받고 있는 주가가 한번 더 튀어오를 가능성도 높아 보이는군요.

2020년 1분기와 2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는데, 2020년 3분기에는 흑자 전환할 가능성이 높아 보여서 이래저래 텔레칩스의 주가는 단기적으로나 중장기적으로 나빠보일게 별로 없어보입니다.

 

코로나 이후 2020년도의 암흑기가 서서히 걷히는 느낌이 드는 텔레칩스의 주가 전망이네요.